기사 (전체 1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금속열사열전] 노동자가 죽지 않는 노동현장 만들자
노동현장에서 일하다 다치고 병든 노동자는 누구나 완전히 치료받고, 재활을 거쳐 원활하게 직장에 복귀하고 싶다는 염원을 품고 있다.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산재로 치료받는 동안에 많은 노동자가 직장 복귀나 생계문제에 봉착한다. 충분한 재활과 치료를
김재천   2017-08-09
[금속열사열전] “원혼이라도 자본가 놈들과 싸우겠다”
1990년 5월3일 오전 8시, 공장 식당 2층 옥상에서 이영일 통일노동조합 조사통계차장이 온몸에 시너를 붓고 불을 붙인 뒤 6m 아래로 몸을 던졌다. 동료들이 신음하는 그를 발견하고 곧바로 창원병원으로 옮겼지만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데다 투신하며
이영일‧임종호 열사 추모사업회   2017-05-30
[금속열사열전] 열사정신 계승하여 현대중공업 원하청 단일노조 건설하자
올해는 2004년 ‘하청노동자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유서를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간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박일수 열사 13주기입니다. 박일수 열사는 1954년 9월3일 경주에서 태어나 2000년경부터 현대미포조선 하청노동자로 일했습니다.
하창민   2017-02-21
[금속열사열전] 열사정신 계승은 해고자 전원복직으로
윤주형 열사를 처음 만난 시기는 2008년경이다. 처음 봤을 때 ‘명랑하고 쾌활한 청년’이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같은 조직에서 활동하는 동안 윤주형 열사는 늘 뒤풀이 자리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첫 만남 이후 2년 정도 서로 다른 업체
장대전   2017-01-25
[금속열사열전] 노동자 역사에 열사를 부활시킨 어머니
정경식 열사의 어머니는 스무 살 결혼해 일찌감치 병석에 누운 시어머니와 마흔두 살에 불구가 된 남편, 어린 삼 남매를 살뜰하게 키웠다. 녹록치 않은 살림과 가난 때문에 자식들을 상급학교에 보내지 못했지만 어머니 시골집에서 딸은 밥을 하고, 큰아들은 마
편집국   2016-06-21
[금속열사열전] 열사정신 이어 민주노조 사수한다
박창수 열사가 일한 한진중공업은 부산 영도 봉래산 자락 아래 있는 조선소다. 부산경제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공장 안으로 들어서면 선체 모형 머릿돌에 ‘대한민국 조선 1번지’라는 글씨가 1960~70년대 조선소 노동자의 삶을 고스란히
박성호   2016-06-03
[금속열사열전] 열사, 그 꺼지지 않는 불
“지금 행복해요. 나는 잠시 다니러 가는 겁니다. 물 좀 줘요. 마시지 않을 테니까. 입술에 묻히게만 해줘요. 난 동일제강에서 해고되었고, 중학교 3년 중퇴하고 가난하게 살았어요. 신흥정밀은 하루 9시간씩 기본으로 일하고 3,280원을 줬어요. 너무도
박제민 <박영진·김종수 열사 추모사업회 간사>   2016-04-11
[금속열사열전] 노동자 총단결로 노동개악 철폐하자
2016년 박근혜 정부와 자본은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실로 임금피크제와 노동악법을 밀어붙이고 있다. 1998년 2월 IMF체제 속에서 김대중 정부와 자본이 정리해고법과 파견법으로 자신들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시켰던 때와 너무나도
강상철 대우조선노동조합   2016-04-11
[금속열사열전] 동지를 깨우는 호루라기 소리
호루라기 하나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던, 그를 아십니까?다들 세상이 변했다는데, 너나없이 변화된 세상을 말하는데, 60년대를 살다가 전태일처럼 죽어간, 그를 아십니까? 18년을, 자기 집 문지방을 넘나들던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 허덕거리
강웅표   2016-01-22
[금속열사열전] 아직 못 다 부른 이름 조수원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하는 20년 전의 그 날이 다시 돌아왔습니다.그해 겨울은 어느 해보다 추웠습니다. 삶에 대한 애정과 살아야 할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을 간직한 한 젊은 노동자가 자본과 정권의 폭압에 항거한 그 해 겨울. 그의 죽음은 살아있는
조성민   2015-12-21
[금속열사열전] 투쟁하는 노동자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열사
2001년 10월16일 금속노조 충남지부 세원테크지회 설립.12월12일 용역 깡패와 노조파괴에 맞서 충남 최초 지역 총파업 전개.2002년 1월 단체협약 체결.2002년 154일 공장점거 파업.2002년 8월16일 이현중 지회 문화체육부장 진입투쟁 중
구재보=이현중·이해남열사정신계승사업회   2015-12-02
[금속열사열전] “그대 사라지지 마시라”, 1000여 명의 별이 아빠와 언니들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최종범 열사 2주기 열사정신계승 실천 주간이 이어졌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은 내근, 외근 구분 없이 현장에서 추모 리본을 패용한 채로 업무를 이어갔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에 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2015-11-01
[금속열사열전] “김주익·곽재규 정신 기억하자. 저항하자”
“12년이 지났지만 이곳에 오면 긴 수염을 기르던 김주익 지회장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다시 열사가 생기지 않도록, 지회가 조합원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한 분 한 분 앞장서서 새롭게 투쟁의 각오를 다집시다. 저 역시 오늘 이 시간부터 열사의
김경훈 편집부장   2015-10-26
[금속열사열전] 살인과 시신탈취로도 꺾지 못한 민주노조의 꿈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의 거센 파고에 이어 7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번져가기 시작한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과 권익 투쟁은 거제도 옥포 대우조선에도 휘몰아쳤다. 월 30만원에 월 560-580시간의 살인적인 노동을 감내해왔던 노동자들도 마침내 그동안
금속노조 열사정신계승특별위원회   2015-09-16
[금속열사열전] 열사의 한 점 불길이 전 공장 파업 들불로
1995년 5월12일 현대차 정문 안에서 한 점의 불길이 타올랐다. 승용2공장 대의원이자 해고노동자였던 양봉수 열사였다.양봉수 열사는 이날 공동소위원회 발대식 참석에 참석하기 위해 정문으로 들어가던 중이었다. 경비대가 폭력적으로 출입을 틀어막자 양봉수
서영호, 양봉수 열사회   2015-07-29
[금속열사열전]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박정식 열사는 1979년 4월22일 충북 음성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정식 열사는 음성중학교·음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천안공업전문대 기계과를 졸업했다.2003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세화산업에서 관리자가 월차를 쓰겠다는 비정규직 노
박정식 열사 추모사업회   2015-07-29
[금속열사열전] 노동조합의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난 열사
1999년 3월31일 경남 진해 장복산에서 김윤수 동지가 목을 매고 숨진 채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다. 1990년 옥중 해고 된 지 10여년 만에 한 많은 고달픈 해고생활을 뒤로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흔 살 나이에 토끼 같은 어린 두 딸과 어머
홍지욱   2015-07-27
[금속열사열전] 조직가이자 투쟁가이며 운동의 개척자였던 동지
“자주민주통일도, 노동해방도노동자들의 계급적 칼날을 세우지 않으면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정형기 열사가 남긴 글 중에서정형기 동지를 1993년 가을에 처음 만났다. 그해 결성한 ‘기아그룹 구속ㆍ수배ㆍ해고노동자 원상회복투쟁위원회(아래 기해투)’를 통해
조성옥   2015-07-27
[금속열사열전] “내일도 떠오르는 태양처럼 승리합시다”
삼성전자서비스 양산센터의 AS노동자이자 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분회 분회장이였던 염호석. 그는 유난히 정이 많고 다른 이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는 동지였다. 양산센터 악질 관리자가 노동자들을 못 살게 굴면 비조합원의 일이라도 자신의 일처럼 싸웠다.
안민지=염호석 열사정신계승위원회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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