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1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금속노조 법률원의 법은 창과 방패다] 금속노조가 ILO 핵심협약 비준 운동에 나서자
노동 후진국 한국국제노총(ITUC)은 매년 노동자 권리 보호 지표를 발표한다. 한국은 매년 바닥을 기고 있다. 2017년 6월 발표 결과는 2016년의 상황을 기초로 한 것인데 한국은 5등급이다. 특히 최악의 10개국 안에 꼽히는 영광까지 얻었다. 5
김태욱   2017-08-30
[김세옥] 그들은 여전히 “잘들 살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광장을 메웠던 촛불 시민들이 국정농단에 대한 책임을 물은 대상은 부패한 청와대와 주변의 정치·경제 권력만이 아니었다. 이명박 정권부터 박근혜 정권까지 무려 9년의 시간을 충실하게 정권에 복무한 언론을 시민들은 국정농단의
김세옥   2017-08-28
[원영수] 스페인: ‘분노한 사람들’과 포데모스의 도약
포데모스(Podemos)는 스페인말로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이 흔한 구호를 정당명으로 채택한 새로운 좌파의 정치 실험은 스페인 정치를 강타했다. 2014년 1월 반긴축 반부패를 기조로 공식 출발한 신생정당 포데모스는 첫 선거인 2014년
원영수   2017-08-28
[김세옥] 한국 드라마는 재벌이데올로기를 깰 수 있을까
최근 드라마 (tvN)에서 인상적으로 본 장면이 있다. 여성의 손목을 잡아끄는 남성을 향해 주인공 시목(조승우)이 “그건 폭력”이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의 손목을 잡아끄는 남성의 모습은 오랫동안 로맨스 혹은 남성의 분노를 표현하는
김세옥   2017-08-09
[류미경] 국제 임금인상 투쟁으로 ‘바닥을 향한 경주’ 멈추자
더 낮은 임금, 더 열악한 노동조건을 찾아 국경을 넘나들며 이윤을 극대화하는 자본에 맞서 아시아 노동자들이 공동 임금인상 투쟁에 나섰다.국제노총(ITUC)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생활임금 최저선 포럼(As
류미경   2017-08-09
[금속노조 법률원의 법은 창과 방패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의 위험한 오기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풍산마이크로텍지회(지회장 문영섭, 아래 지회)는 2016년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당시 지회 조합원들은 수년에 걸친 투쟁 끝에 정리해고가 부당하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복직했지만, 회사는 곧바로 대규모
김두현   2017-07-25
[노동위원회 심판기] 억울한 임금 차별, 어디로 가야 하나
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 교섭조정만 다루는 곳이 아니다. 노동위원회는 차별시정, 복수노조, 단체협약 시정문제까지 다룬다. 9조(차별적 처우의 시정신청) 기간제 근로자 또는 단시간근로자는 차별적 처우를 받는 경우 노동위원회에 그 시정을 신청할 수 있다.
엄미야   2017-07-14
[원영수] 그리스: 트로이카, 그렉시트, 그리고 시리자
그리스는 2008년 강타한 경제위기로 유럽 중심에 섰다. 시리자(SYRIZA, 급진좌파연합)가 2015년 1월 총선에서 거둔 승리는 그리스와 유럽의 역사를 새로운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시리자는 20세기 좌파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21세기 새로운 유
원영수   2017-07-14
[김세옥] 방송정상화를 방송장악이라 말하는 거꾸로 정치
최근 자유한국당이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라는 걸 만들고, 문재인 정부가 공영방송 장악에 나섰다며 연일 성토 중이다. 투쟁위 첫 회의가 열린 6월 14일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야당이 된 후 ‘투쟁위원회’라고 위원회를 명명한 건 처음으
김세옥   2017-07-04
[금속노조 법률원의 법은 창과 방패다] ATK는 왜 노동자 산업재해 살인을 멈추지 않는가
지난 6월1일 금속노조,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아래 ‘반올림’) 반도체 부품 조립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ATK, 옛 아남반도체)에서 폐암, 유방암에 걸린 노동자들의 집단 산재 신청을 했다.폐암으로 사망한 한 노동자는 학교를 졸업
이상권   2017-06-26
[류미경] 초국적 기업 전담 국제재판소 만들자
유엔 기업과 인권에 관한 실무그룹(UN Working Group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이하 실무그룹)이 6월8일 열린 35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2016년 5월 한국을 방문한 결과를 보고했다.실무그룹은 지난해 한국을 방
류미경   2017-06-26
[원영수] 베네수엘라의 새로운 대중정당 건설 실험
2017년 현재 베네수엘라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다. 4월 초부터 시작한 반정부 우파의 폭력시위로 사망자가 70명을 넘었고, 13,000여 명이 다쳤으며, 2,500여 명이 체포됐다.2013년 우고 차베스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가 대선
원영수   2017-06-13
[노동위원회 심판기] ‘동료와 잦은 말다툼’, 이걸로 징계할 수 있을까
노동위원회에 온 징계사건을 다루다 보면 최초의 징계 이유는 사라지고 “이 사람(신청인)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이르기 대회’로 변질되는 일이 종종 있다. 과연 ‘인성이 나쁘고 동료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징계할 수 있을까?한 제조업 회사의
엄미야   2017-06-13
[김세옥] 촛불이 만든 새 시대가 언론에게 낸 두 가지 과제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이렇게나 화제였을 때가 있었던가. 41.1%의 득표율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2주를 지나고 있는 지금 90%에 육박할 만큼,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만족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김세옥   2017-06-02
[금속노조 법률원의 법은 창과 방패다] 검찰과 경찰의 눈에만 보이지 않는 불법 경비용역
지난 수년간 유성기업, 에스제이엠, 상신브레이크 등 많은 사업장에서 사용자가 경비용역을 투입해 노동조합의 조합활동과 집회를 방해하고 심지어 조합원을 겨냥한 노골적인 폭력행위를 일삼는 사건들이 계속 발생했다. 과거 중세시대처럼 현대판 사병인 용역업체를
박다혜   2017-06-02
[노동위원회 심판기] 해고됐지만 해고한 사람은 없다
아파트경비노동자 신현우(가명, 남, 68세) 씨가 해고됐다. 신 씨는 자신을 해고한 대상, 즉 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의 피신청인으로 경비용역업체인 B사를 지정했다. 하지만 노동위원회는 “B사가 신 씨를 해고한 사용자가 아니라”며 ‘각하’ 판정했다.각하란
엄미야   2017-05-30
[류미경] “삼성의 탐욕을 멈춰라”
국제노총이 5월29일부터 이틀 동안 ‘진짜 사장’ 삼성의 책임을 묻는 캠페인 계획 수립 워크숍을 서울에서 연다. 샤란 버로우 국제노총 사무총장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삼성 혹은 삼성 부품업체에서 조직화를 시도하고 있는 노조 활동가들이 이
류미경   2017-05-29
[금속노조 법률원의 법은 창과 방패다] 내부자와 외부자
한국의 노조와 노동운동진영은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의 노동정책에 대해 관심이 크다. 노동정책 논의 가운데 북유럽 등 한국보다 노조의 힘이 강한 지역의 노동정책을 자주 거론한다. 그러나 비정규직 문제는 북유럽도 예외는 아니다.1980년대부터 시작한 신자
이환춘   2017-04-25
[원영수] 브라질 노동자당의 정치적 실험은 끝났는가
2016년 8월 30일. 브라질 상원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을 확정했다. 직무정지 상태에 놓였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이날 탄핵당하면서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이 정식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로써 노동자당(PT)의 14년 집권(2003-16년)은 허
원영수   2017-04-19
[류미경] 발레오만도 노조파괴, 프랑스 본사에 책임 묻자
ILO 국제노동기구(아래 ILO) 이사회는 3월22일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제소한 ‘삼성 무노조 정책과 간접고용 남용을 통한 결사의 자유 침해 사건’에 대한 권고를 채택했다. ILO는 한국정부에 “간접고용 노동자 결사의 자유 보장 방안을 강구하라”고
류미경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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