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교섭창구 강제 단일화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침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판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금속노조가 6월 13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위헌 판정 촉구와 금속노조 일주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매일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과 대시민 선전, 헌재 규탄 캠페인을 벌인다고 선포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9년 12월 30일, 추미애 당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한나라당 의원들과 공모해 노조법 개악안을
LG전자, LG하이프라자, LG하이케어솔루션, LG하이엠솔루텍, LG하이텔레서비스 등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의 엘지그룹사 지회 조합원들이 2022년 LG 바꾸기 투쟁 선포식을 열고, 공동투쟁을 선포했다.금속노조 엘지그룹사 지회들은 3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엘지트윈타워 앞에서 ‘하이프라자 불성실 교섭 규탄, 강제 노동 부당 징계 중단, 자회사 차별 규탄, 민주노조 탄압 중단 엘지그룹사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인간종중, 인화경영을 강조하면서 노조파괴와 노동자 탄압을 일삼는 엘지를 규탄했다. 엘지
하이프라자(LG베스트샵), 하이텔레서비스, 하이엠솔루텍 등 LG전자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보장하라”라고 촉구했다.금속노조 서울지부 LG하이프라자바른노동조합지회, LG하이텔레서비스지회, LG하이엠솔루텍지회는 3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자회사 차별 멈춰라, LG전자 자회사 노동조합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조합원들은 기자회견에서 LG전자가 제품 판촉·영업, 전자제품·에어컨 수리 등 LG전자 직접고용 노동자와 같은 일하는 자회사 노동자를 천지 차이로 차별 처우한
금속노조가 LG하이엠솔루텍의 노사협의회 악용과 민주노조 무력화 등 악행에 제동을 걸었다.금속노조와 삼성전자 사무직노조,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1월 18일 오후 노동부 서울 관악지청 앞에서 ‘민주노조 탄압 도구로 전락한 노사협의회와 근참법, LG하이엠솔루텍 규탄·진정 접수 기자회견’을 열었다.LG하이엠솔루텍은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근참법)과 ‘노사협의회’를 악용해 어용노조에 힘을 실으며 민주노조를 와해 작업을 하고 있다. 민주노조를 배제하고 어용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구성해 회사 입맛에 맞는 합의를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