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마지막 날인 7월 15일 금속노조가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에 앞서 결의대회를 벌이고, 반노동 폭주를 벌이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분노를 모았다.

금속노조는 7월 15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와 범국민대회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벌인 민주노총 총파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였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결의대회 대회사에서 “오늘이 총파업 마지막 날이다. 지난 2주 폭우가 쏟는 가운데, 금속 조합원들의 힘으로 총파업을 사수했다”라며 “민주노총의 자랑스러운 총파업 투쟁은 승리의 길로 달려가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장혁 위원장은 검사독재, 노동탄압, 최저임금위원회 파행, 핵오염수 방류 용인 등 윤석열 정권의 악행을 열거하며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리는 길이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다. 금속노조가 그 길에 앞장서자”라고 독려했다.

김도현 금속노조 서울지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자본과 윤석열 정권의 마름 역할을 하는 이정식 노동, 한동훈 법무,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금속노조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금속노조는 결의대회를 마친 후 경복궁 앞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 변백선
금속노조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금속노조는 결의대회를 마친 후 경복궁 앞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 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대회사에서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리는 길이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다. 금속노조가 그 길에 앞장서자”라고 독려하고 있다. 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대회사에서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리는 길이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다. 금속노조가 그 길에 앞장서자”라고 독려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지부, 지회 확대간부 조합원들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지부, 지회 확대간부 조합원들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노래문선대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노래문선대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지부, 지회 확대간부 조합원들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지부, 지회 확대간부 조합원들이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문선대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풍자하는 공연을 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문선대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연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고 풍자하는 공연을 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마친 후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여는 경복궁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마친 후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여는 경복궁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마친 후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여는 경복궁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정권 퇴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마친 후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여는 경복궁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변백선
민주노총이 총파업 마지막 날인 7월 15일 오후 일본 대사관 인근 경복궁역 앞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변백선
민주노총이 총파업 마지막 날인 7월 15일 오후 일본 대사관 인근 경복궁역 앞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변백선
민주노총 총파업 마지막 날인 7월 15일 경복궁역 인근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시민사회 등이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마친 후 윤석열 정권 퇴진 상징물을 앞세워 일본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변백선
민주노총 총파업 마지막 날인 7월 15일 경복궁역 인근에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시민사회 등이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를 마친 후 윤석열 정권 퇴진 상징물을 앞세워 일본대사관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변백선

김도현 지부장은 “노동·교육·경제·정치에 프레임 씌우기, 악마화하기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있다”라면서 “노동자들이 올해 말까지 힘차게 싸워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응징하자”라고 호소했다.

서범진 금속노조 법률원 변호사는 투쟁사에서 “정당성을 잃은 윤석열 정권은 반대 목소리가 두렵고, 그 목소리가 커져 박근혜 꼴이 날까 봐 막 나가고 있다”라며 “정권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괴담이라고 모는데, 일본 핵 오염수가 안전하고, 최저임금이 오르면 나라가 망한다는 저들의 말이야말로 괴담이다”라고 꼬집었다.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금속노동자들은 범국민대회를 여는 경복궁역 인근까지 행진했다. 범국민대회를 주최한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본부(준)’는 “오늘 1차 집회를 시작으로 8월 2차, 9월 3차 범국민대회를 이어가며 국민의 윤석열 정권 퇴진 목소리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퇴진운동본부(준)는 “우리는 오늘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을 선포하며 역사의 행보를 시작한다”라면서 “윤석열 정권 1년은 노동자, 농민, 빈민, 민중이 버티기조차 버거운 10년 같은 끔찍한 1년이었다. 윤석열 정권은 퇴진하라”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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