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과 진보 > 민주노총소식
“노동자가 자주통일·평등 세상 만들 수 있다”8.15 노동자대회, 경찰·서울시 원천봉쇄…“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 촉구
박재영 편집국장, 사진=변백선, 편집=신동준  |  edit@ilabor.org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민주노총이 광복 75주년을 맞아 8월 15일 서울 보신각 앞 등 종각역 네거리 일대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와 한국지엠지부를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북, 경남, 경주, 울산지부 등이 이날 투쟁에 참가했다.

   
▲ 민주노총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민주노총 2천여 명의 조합원과 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는 종각역 네거리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변백선
   
▲ 김재하 민주노총 비대상대책위원장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연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전태일 3법 법안 발의 운동으로 2020년 하반기 투쟁을 시작하겠다. 전태일 3법 입법 운동은 한국 사회가 민주노총에 부여한 사회적 역할이다”라고 선포하고 있다. 변백선
   
▲ 민주노총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변백선

민주노총은 8.15 노동자대회 개최 장소였던 안국역 네거리에서 종각 네거리로 변경해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했다. 8.15 민족자주대회도 장소를 바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표자 중심으로 열었다.

서울시는 8월 13일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8월 15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고, 경찰은 이날 안국역 일대를 봉쇄했다. 민주노총은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고려해 급히 장소와 형식을 변경해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와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과 다르게 전국 집중대회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서울시, 경찰과 사전 협의를 통해 대회 인원을 2천여 명으로 축소하고 안전거리 확보, 의자 준비 등 실무 작업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 민주노총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변백선
   

▲ 민주노총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변백선

   
▲ 민주노총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변백선
   
▲ 민주노총 21기 중앙통일선봉대가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연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에서 율동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변백선

민주노총은 “서울시와 경찰과 협의한 실무 작업을 마친 상태에서 서울시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당황스럽다”라고 비판했다.

김재하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환호는 탄식으로 바뀌고, 노동자와 민중은 코로나 19와 경제 위기의 가장 큰 희생양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재하 비대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전태일 3법 법안 발의 운동으로 2020년 하반기 투쟁을 시작하겠다. 전태일 3법 입법 운동은 한국 사회가 민주노총에 부여한 사회적 역할이다”라고 선포했다.

이창복 6.15 공동선언 남측실천위원회 상임의장은 연대사에서 “문재인 정부는 얼마 전 국방백서를 통해 5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입해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무기가 안보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창복 상임의장은 “평화는 8천만 우리 민족이 의지를 모아 노력할 때 가능하다. 노동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이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연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변백선
   
▲ 8월 15일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있다. 변백선
   
▲ 민주노총이 조합원들이 8월 15일 오후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민주노총 8.15 노동자대회 성사 선포 기자회견’를 마친 뒤 종각역 네거리에 ‘남북합의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매달고 있다. 변백선

변희영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장(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투쟁사에서 “미국은 한미워킹그룹을 통해 남북교류를 사사건건 간섭하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통해 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변희영 중앙통선대장은 “노동자만이 자주통일과 차별 없는 평등 세상을 만들 수 있다. 현장에 돌아가서 끊임없이 자주통일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결의했다.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과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장이 ‘8.15 노동자대회 민족자주 선언문’을 낭독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한미워킹 그룹 해체, 한미연합훈련 중단, 남북합의 이행, 노동자가 앞장서 자주통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노동자대회를 마무리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금속노동자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6층 금속노조 | TEL : 02)2670-9507 | Fax : 02)2679-3714
발행처 : 전국금속노동조합 | 발행인 : 김호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호규
대표이메일 : edit@ilabor.org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금속노동자 iLabor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선스2.0 : 영리금지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