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뉴스 > 지부지회보도
“18만 금속노동자가 든든한 뒷배가 되겠다”8일,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응원 문화제 …“민주노조 만드는 길, 내 삶의 주인 되는 길”
성민규 편집부장  |  edit@ilabor.org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가 8월 8일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앞에서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을 열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조합원들과 노조 조합원들이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창립 한 달을 축하하고 지회 조합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투쟁문화제를 준비했다. 현대모비스 충주지회는 지난 7월 8일 창립총회를 열고 매일 주야 출퇴근 선전전을 열었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 금속노조가 들어섰음을 알리고, 금속노조에 가입해 함께하자는 내용의 선전전이었다.

   
▲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조합원들이 8월8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앞에서 현대모비스 충주지회를 응원하는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을 시작하고 있다. 충주=성민규

 

   
▲ 김민우 노조 대전충북지부 현대모비스 충주지회장이 8월 8일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 연단에 올라 금속노조 깃발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충주=성민규

신승민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문화제를 시작하며 “금속노조는 전국의 완성차, 부품사 등 수많은 제조노동자가 함께 싸워 만들어온 조직이다”라며 “망설이지 말고 함께 싸우자. 금속노조의 18만 조합원들이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조합원들의 든든한 뒷배가 돼주겠다”라고 격려했다.

지역 노동자들도 민주노조 조직의 첫발을 내디딘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조합원들을 응원했다.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은 “노동조합을 잘 몰랐던 노동자들이 선전과 조직을 거쳐 드러낼 수 있을 규모로 조직을 키워냈다”라며 “민주노조는 내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만드는 조직이다. 금속노조로 뭉쳐 우리 조합원들이 현장의 주인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 신승민 노조 수석부위원장이 8월 8일 현대모비스 충주지회를 응원하는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에서 지회 조합원들을 금속노조 18만 조합원들이 뒷받침하겠다는 내용의 발언을 하고 있다. 충주=성민규

 

   
▲ 8월 8일 현대모비스 충주지회를 응원하는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몸짓 선언’이 알려주는 율동에 맞춰 함께 몸을 움직이고 있다. 충주=성민규

김정태 노조 대전충북지부장은 “현대모비스 평택, 화성, 광주, 울산 등 전국 곳곳의 공장에 이미 금속노조 깃발이 꽂혀 있다. 현대모비스와 벌이는 싸움에 함께 할 동료가 있다는 사실은 행운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인간다운 삶은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이 행운을 붙잡아 인간다운 삶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벌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조합원들과 함께한 노동자들은 충북지역 노동자 노래패 ‘호각’과 ‘몸짓 선언’, 민중가수 최도은 동지의 공연에 호응하며, 노동가요를 함께 부르고 몸짓을 따라 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이 8월8일 현대모비스 충주지회를 응원하는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에서 지회 조합원들에게 현장의 주인이 되자라고 격려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고 있다. 충주=성민규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조합원들이 8월 8일 현대모비스 충주지회를 응원하는 ‘2018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금속노동자 한마당’에서 지회에 투쟁기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성민규

김민우 현대모비스 충주지회장이 연단에 올라 “세월이 흐르고 사장이 세 번 바뀌었지만 내 임금은 그대로였다. 금속노조를 만나고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라며 “덕분에 많은 사람과 함께하게 됐고, 현대모비스 충주지회의 깃발을 꽂을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깃발을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충북지역 노동자들은 문화제를 마무리하기 전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조합원들에게 투쟁기금과 음료를 전달하며 지회의 투쟁을 응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금속노동자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6층 금속노조 | TEL : 02)2670-9507 | Fax : 02)2679-3714
발행처 : 전국금속노동조합 | 발행인 : 김호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호규
대표이메일 : edit@ilabor.org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금속노동자 iLabor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선스2.0 : 영리금지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