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을 떠납니다.

7.13 서울로

 

재벌·노동·사법 적폐 청산

금속노사공동위·산별교섭 쟁취

현대차 3불 가이드라인 박살

불법파견·원하청 불공정거래 중단

최저임금삭감법 폐기

주 52시간 위반사업주 처벌유예 분쇄 

 

▲ 금속노조가 7월 3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현대-기아차그룹사 노조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임연철

 

김호규 위원장은 6월 25일 ‘2018 투쟁 승리, 금속노조 지회장 결의대회’에서 “7·13 총파업은 금속노조가 제대로 된 산별노조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을 놓는 투쟁이다. 이번 총파업은 금속노조 운명을 가를 만한 투쟁이다”라고 이번 의미를 설명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산별 임금체계 마련을 위한 금속산업노사공동위원회 구성을 관철하지 못하면 올해 투쟁을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하부영 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은 “현대차 자본을 돌파하지 않으면 금속노조 산별교섭은 불가능하다. 2018년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더 크게 재벌개혁 투쟁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결의했다. 하부영 지부장은 “현대차지부는 올해 반드시 현대차 자본을 상대로 금속산업노사공동위원회 구성과 하후상박 연대임금을 관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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