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7월22일 임금과 노동시간 체계 개선,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 금속노조 4대 요구안 쟁취를 위한 1차 파업을 벌였다.

한국지엠지부, 경주지부 등 파업에 돌입한 전국 4만6천여 명의 조합원은 이날 파업 출정식을 벌이고 전국 열 곳에서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 7월22일 오후 서울광장에 서울경기, 인천, 기아자동차지부 등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건설노조 상경 조합원 등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박근혜 정권 퇴진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노동정책 폐기 △2014 임단투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동맹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형석

금속노조는 1차 파업에 이어 여름휴가 뒤 8월중하순 통상임금 확대 적용, 임금-노동시간 체계 개선을 위한 전국 전선을 구축해 15만 총파업으로 요구를 쟁취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7월22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 경기, 인천, 기아차지부 등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건설노조 상경 조합원 등 3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박근혜 정권 퇴진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노동정책 폐기 △2014 임단투 승리를 위한 대규모 동맹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7월2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동맹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유가족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형석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의료 민영화는 보건의료 노조만, 철도 민영화는 철도만, 건설현장 산재는 건설노조만 싸우면 해결되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돈보다 생명이 먼저라는 우리의 가치는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이 함께 싸워 쟁취하자”고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자본과 권력의 탐욕을 멈추기 위해서는 정치투쟁 밖에 없다”며 “80만 조합원을 모아 더 큰 투쟁으로 평등세상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지부>

 

▲ 7월22일 경기지부가 서울 강남대로 두원정공 그룹 본사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있다. 출정식에 참가한 8백여 명의 지부 조합원들이 두원정공 회사의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2014년 임단투 승리를 결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형석

경기지부(지부장 정규전)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두원정공 그룹 본사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 참가한 8백여 명의 지부 조합원들은 두원정공의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2014년 임단투 승리를 결의했다.

정규전 경기지부장은 “두원정공은 회사의 직장폐쇄와 노조탄압으로 매년이 전쟁터였다”라며 “회사가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는다면 두원그룹 차원의 아픔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지부장은 “투쟁을 통해 고용을 지켜 온 경기지부의 전통에 따라 투쟁도 함께, 승리도 함께 하자”고 독려했다.

<경남지부>

경남지부는 22일 확대간부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투쟁승리 경남지부 확대간부 파업결의대회’와 ‘KBR지회 투쟁 승리를 위한 연대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78일째 파업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KBR지회의 상경투쟁, 5년째 복직투쟁을 펼치고 있는 대림차 해고자들의 상경투쟁 출정식을 겸했다.

파업 결의대회에 전규석 노조 위원장과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규석 위원장은 “KBR상황에서 볼 수 있듯이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조합을 지키기가 어려운 일이 되었다”며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우리는 더욱 강고한 퇴진투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오늘 150여 개사업장, 4만6천명이 파업에 돌입했지만 휴가 이후 전면파업으로 통상임금 쟁취와 2014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진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7월22일 KBR 공장에서 경남지부 확대간부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년 투쟁승리 경남지부 확대간부 파업결의대회'와 'KBR투쟁 승리를 위한 연대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경남=정영현

신천섭 경남지부장은 “이제 더이상 교섭으로 2014년 임단협 타결을 기다릴 수 없다”며 “8월 투쟁의 성사여부는 확대간부들이 현장에서 조직할 때 만이 가능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상경투쟁 출정식을 개최한 대림차와 KBR지회는 23일 서울 상경에 나서며 대림차는 대림그룹 본사, KBR은 셰플러 코리아 서울사무소 앞에서 농성을 이어간다. 대림차는 5년 복직투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무기한 농성을 계획하고 있다.

연대한마당은 조합원들이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각 지회에서 쌀, 김치, 투쟁기금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문예패들은 문화공연 출연료 전액을 투쟁기금으로 기부했다.

<경주지부>

노조가 2014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1차 파업에 돌입한 7월22일 오후. 경주지부 2천여 명의 조합원들이 그늘 한 쪽 없는 용강공단 운동장에 모였다. 기온은 섭씨 33도. 지부는 노조 지침에 따라 주야간조 네 시간 파업을 결행했다. 용강공단 운동장은 발레오만도지회 조합원들이 노조파괴에 맞서 천막을 치고 4년째 싸우고 있는 공장 바로 옆 투쟁의 현장이다.

 

▲ 7월22일 경주 용강공단 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경주지부 투쟁승리 결의대회'에 네 시간 파업을 벌이고 참여한 조합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경주=신동준

정진홍 경주지부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사용자들이 복수노조, 직장폐쇄, 위장폐업, 손해배상, 가압류 등 온갖 노조탄압 방법을 경주지부 사업장에 적용해 실험하듯 노조를 깨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행은 “경주지부가 지역에서 금강, 오리엔스, 시그오토멕 등 이들 자본 꺾는 투쟁을 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정진홍 대행은 “경주지부는 비록  2014년 직무대행 체계로 임단투를 진행하지만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진군하자”고 당부했다.

 

▲ 7월22일 경주 용강공단 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경주지부 투쟁승리 결의대회'에서 정진홍 경주지부 직무대행이 대회를 시작하며 지부 깃발을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경주=신동준

경주지부 지회장들도 무대에 올라 투쟁결의 발언을 이어갔다. 임도형 다스지회장은 “지역이 어렵다. 투쟁사업장이 많다. 지부 조합원들이 나의 투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투쟁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김태하 에코플라스틱지회장은 “지회가 선봉에 서서 경주지부 단결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연규 발레오만도지회 비대위원장은 “공장 안에 금속노조 깃발이 펄럭이도록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 7월22일 경주 용강공단 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경주지부 투쟁승리 결의대회'에서 지부 각 지회장들이 총파업으로 4대요구 반드시 쟁취하자는 결의를 하고 있다. 경주=신동준

김만태 노조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대신해 경주지부 조합원들에게 투쟁사를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부 직무대행 중심으로 노조의 지침에 따라 주야간조 네 시간 파업을 전개한 경주지부 동지들이 자랑스럽다”며 지부를 높이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로 자본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것”이라며 “노조는 8월 총파업으로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 4대 요구를 확실히 쟁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전남지부>

 

▲ 7월22일 광주전남지부는 광양 포스코 1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통상임금 쟁취와 2014년 임단투 승리를 결의했다. 참가한 조합원들이 결의 현수막 위를 걷는 상진의식을 하고 있다. 광양=류인근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심종섭)는 22일 15시 광양 포스코 1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통상임금 쟁취와 2014년 임단투 승리를 결의했다.

지부는 현안 문제와 관련해 포스코 사내하청 비정규직에 대한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하이스코 순천공장으로 잔류한 현대제철 비정규직 조합원에 대한 고용승계 등을 요구했다.

<구미, 대구, 포항지부>

노조 구미지부, 대구지부, 포항지부는 7월22일 네 시간 파업을 벌이고 구미 스타케미칼 정문 앞에서 ‘2014년 4대요구안 쟁취 금속노조 대구경북권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세 개 지부 조합원 450여 명은 임단투 승리를 위한 투쟁을 결의하고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스타케미칼 차광호 조합원의 투쟁에 힘을 실었다. 차광호 조합원은 5월27일 분할매각 중단과 민주노조 사수 등을 요구하며 스타케미칼 공장 안 굴뚝에 올라 이날까지 57일째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 7월22일 구미에서 노조 대구경북권 결의대회를 벌인 구미지부, 대구지부, 포항지부 조합원들이 차광호 스타케미칼 조합원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굴뚝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구미=강정주

이경자 노조 부위원장은 “통상임금을 포함한 금속노조 4대 요구 쟁취를 위한 본격 투쟁을 시작했다. 오늘을 시작으로 8월 중순 15만 공동 파업 투쟁을 벌이자”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스타케미칼은 폐업신고도 하지 않고 법인도 해산하지 않았다. 이 공장을 인수하며 단협을 승계하고 고용을 보장한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다”며 “차광호 동지와 해고 노동자들이 이 땅에서 같이 웃을 수 있도록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 지부장도 무대에 올라 투쟁 의지를 밝혔다. 김준일 구미지부장은 “오늘부터 구미지부도 외롭지 않은 투쟁, 함께하는 투쟁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채장식 대구지부장은 “수많은 사업장이 해고와 탄압을 당하고 있다. 정권은 통상임금 정치 판결과 노동부 지침으로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며 “15만 노동자가 4대요구 쟁취를 위해 8월 정권을 향한 대투쟁을 벌이자”고 선언했다. 이전락 포항지부장은 “요구와 조건은 달라도 15만 조합원이 같이 작은 날개짓을 할 때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 함께 싸우자”고 결의를 밝혔다.

 

▲ 7월22일 노조 대구경북권 파업 결의대회에서 구미지부, 포항지부, 대구지부장(사진 왼쪽부터)이 무대에 올라 결의발언을 하고 있다. 이전락 포항지부장이 "15만이 같이 싸워 큰 희망을 만들자"고 말하고 있다. 구미=강정주

고공농성을 벌이는 차광호 조합원은 전화통화를 통해 결의대회에 모인 조합원들에게 투쟁을 호소했다. 차 조합원은 “청춘을 바친 공장이다. 5년 동안 멈춘 공장을 지켰고 지금도 다시 공장을 돌리기 위해 싸우는 동지들이 있다”며 “오늘의 연대를 잊지말고 이 싸움이 끝날때까지 같이해달라”고 당부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고공농성 굴뚝이 잘 보이는 후문으로 이동해 차 조합원과 같이 마무리집회를 하고 결의대회를 마쳤다.

이날 구미지부는 대구경북권 결의대회에 앞서 코스파 김천지회와 한국오웬스코닝지회에서 각각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구지부는 삼우기업 앞에서 지부 결의대회를 연 뒤 구미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삼우기업은 노동자들이 지난 4월 노조에 가입한 뒤 손해배상 청구 등 노조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포항지부는 지부 조합원들을 모아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정권의 노동탄압을 규탄했다.

<대전충북지부>

대전충북지부는 22일 14시 대전 고용노동청앞에서 1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400여명의 조합원은 결의대회를 통해 노조파괴 사업장의 부당노동행위를 방관하는 고용노동부를 규탄하고 통상임금 확대적용, 유족이 원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 7월 22일 대전 고용노동청 앞에서 진행한 대전충북지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조민제 대전충북지부장이 이정훈 유성기업영동지회장의 머리띠를 묶어주고 있다. 대전=성민규

서쌍용 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투쟁사업장이 많고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다.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며 “15만이 함께하는 8월 2차 총파업으로 통상임금, 임단투 투쟁을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조민제 대전충북지부장은 “노조파괴공작과 어용노조라는 거대자본의 장벽을 넘고 빼앗긴 권리를 찾자는 투쟁을 이어왔다”며 “소중한 실천이 우리의 전망이다. 함께 승리의 한길로 진군하자”고 주문했다.

복수노조와 노조파괴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대전충북지부 소속 지회장들의 결의발언이 잇따랐다.

이화운 보쉬전장 지회장은 “노조파괴 범죄에 노동부가 수수방관한 사이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자본의 착취를 은폐하는데 급급하다. 현장에서 엄단하고 바로 잡지않는 한 노동부를 믿을 수 없다”고 고용노동청을 규탄했다. 박윤종 콘티넨탈 지회장은 “투쟁하지 않으면 어용과 다를게 없다. 다시 현장을 장악하는 투쟁을 통해 법이 보장하는 그 이상의 단협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며 “총파업 대오를 사수하자”고 당부했다.

 

▲ 7월 22일 대전 고용노동청앞에서 진행한 대전충북지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대전 고용노동부 청사를 향해 폭죽을 쏘아 올리고 있다. 대전=성민규


이 날 결의대회에는 259일간의 고공농성을 마무리하고 지상으로 내려온 이정훈 유성기업 영동지회 지회장도 무대에 올랐다. 이정훈 유성기업 영동지회 지회장은 “철탑에서 9개월동안 농성하다 몸 사정으로 내려왔다. 연대해 준 동지들께 정말 고맙다. 앞으로 몸을 추스른 후 유성기업 자본과 정면으로 맞서겠다”며 “노사가 1대1로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정부가 자본편을 들지 않아야 노조 파괴 사업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양산지부>

 

▲ 7월22일 언양 대우버스 사내광장에 부산양산지부(지부장 문영만)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2014 임단협 승리 금속노조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언양=유장현

부산양산지부(지부장 문영만)은 22일 14시 언양 대우버스 사내광장에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2014 임단협 승리 금속노조 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날 대회에서 조합원들은 풍산마이크로텍지회, 스카니아코리아지회, 녹산지역지회 롤스로이스마린코리아현장위원회 등 장기투쟁 사업장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서울지부>

서울지부(지부장 서다윗)는 22일 14시 서울 충무로 레이테크코리아 본사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서울지부 조합원 3백여 명은 여성 인권유린과 노동탄압에 혈안인 레이테크코리아 대표이사를 규탄하고 장기간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24명의 레이테크코리아분회 조합원을 격려했다.

<전북지부>

 

▲ 22일 전북지부 1천3백여 명의 조합원이 군산 타타대우상용차 공장에 모여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김범진

전북지부(지부장 정동훈)는 22일 14시 1천3백여 명의 조합원이 타타대우상용차 공장에 운집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동훈 전북지부장은 “통상임금 쟁취 투쟁 승리를 위해 전북지부 조합원 모두 함께 가자”며 독려했다. 전북지부 확대간부들은 현수막에 결의문을 쓰는 상징의식으로 집회를 마쳤다.

<충남지부>

충남지부(지부장 정원영)는 22일 15시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원영 충남지부장은 “노동자가 앞장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민이 누려야할 공공성 민영화를 막아내자”고 호소하고 “통상임금의 제대로 된 확대적용과 노동시간 단축을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 7월22일 충남지부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원영 충남지부장은 “노동자가 앞장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민이 누려야할 공공성 민영화를 막아내자”고 호소하고 “통상임금의 제대로 된 확대적용과 노동시간 단축을 쟁취하자”고 촉구했다. 아산=김현진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온양시내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 △비정규직 정규직화 △통상임금 확대적용 등을 요구하는 거리선전전을 진행하고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파업가를 부르며 집회를 마무리 했다.

울산지부와 현대자동차 울산비정규직지회, 인천지부는 각 지회별로 파업집회를 벌이고 노조 4대요구 쟁취를 위한 8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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