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다음 달 5일 낮 2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노조는 이날 대회를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조는 지난 4일 정기대의원대회 소집을 알리는 공고를 내고 △6기 2년차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승인 △7기 1년차 사업계획 확정 △7기 1년차 사업예산 확정 △조합 감사위원 선출 △민주노총 파견 중앙위원, 대의원 선출 기준 확정 등의 안건을 알렸다.

이에 발맞춰 노조는 지난 2일 노조 대의원 선거구 확정 및 후보등록을 마쳤고 오는 16일부터 사흘 간 각 지부별로 노조 대의원 선거가 진행된다.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임원 전원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첫 현장순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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