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일본 자본이 한국에서 벌이는 먹튀 행각에 제동을 걸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동시에 열고, 먹튀 일본 자본과 모르는 체하며 손 놓은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서울 기자회견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은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에 마음 놓고 쉬지 못한 채 공장을 지켜야 한다”라며 “외국에서 투자한 회사들의 먹튀 행각에 한국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윤장혁 위원장은 “1년 넘도록 공장을 지키며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한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상황을 금속노조는 용납할 수 없다”라면서 “금속노조는 일본 정부와 일본 자본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온 힘을 다해 투쟁하겠다. 한국 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라고 경고했다.

유성화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사무장은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이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을 명백히 위반한 사실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면서 “지회 조합원들은 고용보장에 생존이 달린 사람들이다. 일본 정부가 위장폐업과 먹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라고 호소했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등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도 같은 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백선
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등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도 같은 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1년 넘도록 공장을 지키며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한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상황을 금속노조는 용납할 수 없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1년 넘도록 공장을 지키며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한 노동자들을 외면하는 상황을 금속노조는 용납할 수 없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변백선
유성화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사무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지회 조합원들은 고용 승계에 생존이 달린 사람들이다. 일본 정부가 위장폐업과 먹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변백선
유성화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사무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지회 조합원들은 고용 승계에 생존이 달린 사람들이다. 일본 정부가 위장폐업과 먹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변백선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이런 닛토덴코 자본의 부당한 행각에 관해 대신 사과하고, 구미공장 철거를 철회하도록 조치하라”라고 촉구 하고 있다. 변백선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이런 닛토덴코 자본의 부당한 행각에 관해 대신 사과하고, 구미공장 철거를 철회하도록 조치하라”라고 촉구 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들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변백선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들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변백선
손덕헌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먹튀 자본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변백선
손덕헌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9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연 ‘닛토덴코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먹튀 사태에 대한 일본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먹튀 자본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변백선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우리 한국옵티칼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만들고 노동삼권을 주장하니까, 일본 자본은 물량을 평택 공장으로 빼돌리고, 평택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했다”라며 “일본 정부는 이런 닛토덴코 자본의 부당한 행각에 관해 대신 사과하고, 구미공장 철거를 철회하도록 조치하라”라고 촉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다국적 기업의 기여도를 높이고, 기업 활동이 인간, 지구,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다국적 기업에 공동으로 제시하는 권고사항이자 국제규범이다.

OECD 가이드라인은 ▲정보공개 ▲인권 ▲고용·노사관계 ▲기후변화·생물 다양성 목표에 부합하는 환경 목표 ▲뇌물·부패 방지 ▲소비자 보호 ▲조세 분야 책임경영, 관련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고용 ·노사관계 항목에서 ‘사업장 폐업 등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운영 변화 시 합리적으로 통보’하도록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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