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5.31. 총파업 조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43주년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인 5월 18일 광주를 찾았다. 윤장혁 위원장은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와 광주전남지부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에서 현장순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광주전남지부 교섭위원들을 만나 총파업 조직화를 당부했다.

윤장혁 노조 위원장은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 탄압이 건설노조를 넘어 민주노총 전반으로 확장하는 상황이다”라면서 “한 축으로 광폭한 노동탄압과 노조말살 정책을 펼치고, 한 축으로 부분 근로자 대표제 도입 추진 등으로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장혁 위원장은 “5월 31일 금속노조가 선도 파업을 벌이고, 7월 보건, 건설, 금속노조 등 산별노조가 참여하는 2주에 걸친 파상 파업이 올해 가장 주요한 투쟁이다”라며 “7월 파업을 힘차게 전개하고, 하반기 전체 민중이 함께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으로 확대해야 한다”라며 투쟁 구상을 밝혔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현장순회를 벌이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현장순회를 벌이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오전 지회에서 5.31 총파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오전 지회에서 5.31 총파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오후 현대위아 광주공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현장순회를 벌이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오후 현대위아 광주공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현장순회를 벌이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양현주 노조 광주전남지부장,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오후 현대위아 광주공장에서 5.31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양현주 노조 광주전남지부장,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간부 등이 5월 18일 오후 현대위아 광주공장에서 5.31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양현주 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지부 운영위원 등이 5월 18일 오후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5.31 총파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양현주 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지부 운영위원 등이 5월 18일 오후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5.31 총파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양현주 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지부 운영위원 등이 5월 18일 오후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5.31 총파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양현주 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지부 운영위원 등이 5월 18일 오후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5.31 총파업 관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주=변백선

윤장혁 위원장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대공장 사업장 동지들이 파업 조직화의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완성차지부가 노조 방침에 따라 파업투쟁에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오상록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수석부지회장은 “오늘은 5.18로 항쟁 기념일이다”라며 “5.18광주민중항쟁 정신 잊지 말고, 5.31 금속노조 총파업을 반드시 성사해 윤석열 정부 끝장낼 수 있는 투쟁을 시작하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장혁 위원장은 현대위아 광주공장으로 이동해 노조 광주전남지부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현장순회를 벌였다. 윤 위원장은 현장순회에 이은 지회 간담회에서 문동진 지회장, 박선수 현대모비스광주지회장 등과 자동차 부품사 현황과 자동차산업 전망, 노사 교섭 전략 변화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금속노조는 5월 26일까지 전국을 돌며 5.31 총파업 조직을 최대한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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