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조 사수, 노동·민중생존권 쟁취 5.31 총파업’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장혁 위원장 등 노조 임원과 상집위원, 지부 임원과 집행위원들이 현장에서 조합원과 간부들을 만나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과 노동개악 상황을 전하고,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윤장혁 노조 위원장은 5월 11일 충남지부 현대모비스아산지회, 현대모비스물류지회, 현담산업지회 현장에 차례로 방문해 5.31 총파업의 절박함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윤장혁 위원장은 충남지부 명신지회 현장에서 충남지부 교섭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윤 위원장은 “금속노조 사무실까지 고용노동부가 들어오려 하고, 금속노조 규약조차 강제로 바꾸라고 한다”라면서 “공권력이 현장 선전전을 벌이는 조합원들을 수갑 채워 연행하고, 불법대체인력 투입을 막으려는 일진하이솔루스 조합원들도 수갑 채워 연행했다”라고 탄압 국면의 심각함을 전했다.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대모비스아산지회 현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대모비스아산지회 현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대모비스물류지회 조합원들과 5.31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대모비스물류지회 조합원들과 5.31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현담산업지회 조합원들을 만나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신동준
5월 11일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현담산업지회 조합원들을 만나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신동준
5월 11일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현담산업지회 조합원들을 만나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신동준
5월 11일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현담산업지회 조합원들을 만나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신동준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담산업지회 현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담산업지회 현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담산업지회 현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담산업지회 현장에서 5.31 총파업  조직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담산업지회 조합원들과 5.31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지부 제공
5월 11일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과 상집위원, 정용재 충남지부장, 임원, 집행위원들이 현담산업지회 조합원들과 5.31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지부 제공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5월 11일 명신지회 현장에서 충남지부 교섭위원들에게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신동준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5월 11일 명신지회 현장에서 충남지부 교섭위원들에게 5.31 총파업 조직을 당부하고 있다. 신동준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이 5월 11일 명신지회 현장에서 충남지부 교섭위원들에게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신동준

윤장혁 위원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서 하청업체를 폐업하고, 일진 자본은 완주에서 공격적 직장폐쇄를 저지르는 등 자본도 윤석열을 믿고 날뛰고 있다”라며 “5월 31일 금속노조가 강력한 투쟁으로 저항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권 시대에 민주노조를 지키기 어렵다는 절박함에 총파업을 결단했다”라고 강조했다.

충남지부 교섭위원들은 ▲완성차지부 파업 여부 ▲2022년 7월 총파업 전선 유실 ▲5.31 총파업 후 탄압 대책 등에 관해 질문했다.

특히, 충남지부 집행위원은 ▲탄압 법률비용 노조 책임 방안 ▲지회 손해배상 노조 기금 등 처리 방안 ▲중앙교섭·지부 집단교섭 참여 사업장 사용자가 고소·고발 시 교섭 중단·파업 등을 검토해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장혁 노조 위원장은 “현대자동차지부는 아직 확답을 주지 못했지만, 기아자동차지부는 강고하게 총파업을 조직화하고 있다”라면서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파업 투쟁 분위기를 확산하고, 투쟁을 결의하면서 완성차지부가 투쟁에 동참하도록 견인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윤장혁 위원장은 충남지부 집행위원의 제안에 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방침화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조는 5월 12일 대전충북지부 현장순회, 5월 15일 지부 운영위원회 간담회, 5월 18일 광주전남지부, 경남지부 현장순회, 5월 19일 경주지부 현장순회, 5월 24일 현대자동차지부 임시대의원대회, 대구지부 현장순회, 경기지부 현장순회, 구미지부 현장순회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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