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강원 미조직노동자 조직화에 시동을 걸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과 신일정밀지회,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가 10월 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문막 동화산업단지에서 노동조합을 홍보하고 노조 가입을 장려하는 공동선전전을 벌였다.

이날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용석일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장, 김원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장, 노조 사무처 등이 공동선전전을 벌이고, 강원 미조직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열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과 신일정밀지회,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가 10월 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문막 동화산업단지에서 노동조합 가입을 장려하는 공동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 제공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과 신일정밀지회,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가 10월 7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문막 동화산업단지에서 노동조합 가입을 장려하는 공동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 제공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은 “최근 10년 사이 금속노조와 강원지역본부 공동선전전은 처음”이라면서 “향후 공동사업 기획과 시행의 계기가 됐다”라고 10월 7일 공동선전전을 평가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 제공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은 “최근 10년 사이 금속노조와 강원지역본부 공동선전전은 처음”이라면서 “향후 공동사업 기획과 시행의 계기가 됐다”라고 10월 7일 공동선전전을 평가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 제공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용석일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장, 김원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장, 노조 사무처 등이 10월 7일 강원 미조직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 제공
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용석일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장, 김원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장, 노조 사무처 등이 10월 7일 강원 미조직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 제공

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은 “최근 10년 사이 금속노조와 강원본부 공동선전전은 처음이다”라면서 “향후 공동사업 기획과 시행의 계기가 됐다”라고 선전전을 평가했다.

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은 “문막산업단지 노동자들이 ‘노조가 필요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라면서 “공장 입구나 주차장 등 노동자들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라고 밝혔다.

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과 신일정밀지회는 10월 하순 한 차례 더 선전전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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