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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13일 전국 노조간부와 ‘투쟁사업장’ 조합원을 모아 2차 ‘쌍용차 포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은 지난 달 23일 개최한 1차 행사 때 참가규모인 1천 여 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천 5백 여 명의 노동자-시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2012년도 투쟁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금속노조는 '2012년 투쟁선포대회'를 13일 낮 2시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열었다.노조는 전국의 확대간부 및 투쟁사업장 조합원 2천여 명이 모인 이날 선포식에서 △심야노동 철폐 및 주간연속 2교대제 쟁취 △원하청불공정거래 근절 △불법파견 비정규직 정규직화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 아래 노조)가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의 노조 소속 간부를 모두 끌어 모아 대규모 집회를 펼친다. 노조는 내일(13일) 낮 2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 3천 명에 달하는 노조 조합원과 함께 ‘2012년 투쟁선포대회’를 벌인다. 이번 대규모 집회는 지난달 5일 ‘2012년 15만 공동투쟁 성사’를 골자로 한 1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금속노조 정기대의원대회 뒤 첫 대중집회다.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해 법률에 의한 재판받을 권리를 가지며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27조에 나와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노동문제, 특히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 분노를 사고 있다. 이에 11일부터 2박 3일 동안 비정규-정리해고 문제해결 촉구 &
“고생많으십니다.”, “수고하십니다.”, “우리 올 해는 꼭 같이 모입시다.” 금속노조 7기 임원 현장순회 3일차인 11일 포항에서도 임원과 조합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올 해 투쟁을 다짐하는 인사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경주 다스지회와 세진지회, 세진글라스분회 현장순회를 마친 박상철 노조 위원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불법파견 비정규 노동자 정규직화와 정리해고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을 시작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 인천, 충남, 부산양산, 쌍용차지부 및 현대차 세 개 공장 비정규직지회 등 전국의 350여 조합원이 이날 ‘공동행동’에 참석했다.노조는 공동행동의 첫 시작으로 11일 낮
지회사무실 전면에는 “자본가 돈 잔치 속에 노동자는 골병들어 죽어간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지회의 투쟁의지를 옅볼 수 있었다. 이들 지회 간부들은 일제히 “중소사업장 신경 많이 써주라”고 금속노조에 주문했다. 현장순회단 일행은 에스제이엠 식당에서 점심식사 뒤 민주노총 안산지부 회의실로 이동했다.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11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를 거점으로 집중 투쟁에 들어간다.‘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라는 구호로 노조의 핵심현안인 정리해고와 불법파견 문제를 걸고 진행하는 이번 투쟁에는 350여명의 투쟁 사업장 조합원 및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공동투쟁단‘으로 참가한다.공동투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9일부터 전국현장순회를 시작했다.박 위원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일행은 이날 오전 기아자동차 소하지회 대의원대회에 이어 인천지부를 방문해 지부 집행위원 및 지회 임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2012년 주요 투쟁과제와 싸움 개요를 설명했다. 채규전 인천지부장은 “인천은 노조가 결정하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부터 전 공장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1주일 평균 2천208건에 달하는 근로기준법(연장근로 한도) 위반 사항을 시정하기 위해 3월까지 900명을 우선 채용하는 등 올해 안에 1천4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12월30일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장시간
노조는 28일 단체협약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2012년 임금인상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투쟁(아래 임단투) 방침수립을 위한 논의시작을 알렸다. 이날 단체협약위원회에 참가한 노조 소속 각 지부 위원들은 내년 15만 공동투쟁을 성사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재차 모았다. 노조는 다음 달 19일 단체협약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내년 임단투 집중시기와 요구안 가닥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쌍용차 포위의 날 행사를 통해 정리해고 제도의 문제점이 급속도로 여론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 아래 노조)가 1월 중순 전 조직을 가동해 해고노동자 문제해결 촉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정규직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비정규 노동자들까지 싸움에 가세한다. 노조는 2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 13일 전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고등학생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진 사건을 계기로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실습 학생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속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아래 전교조)는 26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노동인권 교육 의무화와 현장실습생 인권, 안전 보장 내용을 담은 법제
쌍용차 와락 크리스마스 짤막 영상 3신희망텐트촌 입주민 '바위처럼' 율동
“죽음의 쌍용차를 희망으로 포위하라.” 1천 여 명 시민들이 23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 입주했다. 시민들은 평택공장 주변에 하나 둘 씩 텐트를 치고 입주를 시작했다. 거대한 마을 안에서 입주민들은 입을 모아 정리해고 철회와 쌍용차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쌍용차 희망텐트 1차 포위의 날’인 23일 1천 5백여
쌍용차 와락 크리스마스 짤막 영상 2신 희망텐트촌 입촌민 전체 '불나비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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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23일부터 1박2일간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행사를 벌인다. 행사 제목은 ‘쌍용차 희망텐트 1차 공장포위의 날’이다.노조는 첫날 오후 4시 30분 평택 쌍용차공장 정문 앞에서 1부 행사로 금속노동자 결의 마당 ‘희망텐트촌 입촌식’을 개최한다. 이 집회엔 수도권에 있는 노조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곳곳에서 열리는 시기다. 해고되고, 징계 당하고, 노조탄압에 시달려 온 금속노조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에게도 송년은 왔다. 이들도 거리에서, 천막에서, 또 공장 안에서 승리하는 2013년을 만들기 위해 연대와 투쟁의 힘을 모으는 송년 한마당을 펼친다. 먼저 충남지부는 20일 저녁 6시 30분 현대차 아산공장 앞에서 비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