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의 이인근 지회장 포함 26명의 조합원들은 11월 27일(금요일) 오전 10시, 서초동에 있는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린 금속노조 대전충북지회 콜텍노동자 해고 무효 소송에서 전원이 해고는 무효라는 판결을 받아냈다.남자 조합원 12명, 여자조합원 14명으로 총 26명의 콜텍 노동자들은 10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생활과 투쟁과 삶의
캐리어(주) 대표이사 맥스 김은 지난달 14일 사내 공지를 통해 “광주공장 존립과 핵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통보했습니다. 회사는 이번달 14일까지 정리해고 대상자 선정은 완료할 방침이며, 대상자는 생산직 5백3명 중 55%인 2백80명입니다. 올해 임금동결에 이어 광주공장 생산직 노동자
11월 6일 쌍용차 회생계획안이 부결되었다.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려면 회생담보권자들의 채권액 4분의 3이상, 회생채권자의 채권액 3분의 2이상, 주주들의 주식 총액 2분의 1이상 각각 모두 찬성해야 한다. 그러나 회생채권자 조는 채권액 9천1백74억원 중 3천7백82억원인 41.21%의 찬성에 그쳐 사실상 회생계획안 자체를 부결시켰다. 쌍용차는 해외CB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