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어떻게든 버텨야하는 절박함. 이명박 정권 2년, 경제위기 고통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려는 자본에 맞서 처절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조건이 열악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는 종종 그 싸움에 모든 것을 걸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지난 28일 경기지역 포레시아, 동서공업, 파카한일유압을 찾았다. 모두 올 경제위기를 이유로 인력감축 운운하다 정리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