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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중앙위원, 총파업·총력투쟁 결의135차 중앙위, 각종 기금 사용 등 승인…“중앙위원부터 노동법 개악 저지 총파업 조직화 착수”
박재영, 사진=변백선, 편집=신동준  |  edit@ilabo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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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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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중앙위원들이 노동법 개악 저지 총파업 조직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11월 경고 파업 등 총력투쟁으로 자본과 문재인 정권에 노동법 개악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금속노조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135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노조파괴법 저지, 전태일 3법 쟁취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문’을 채택했다. 노조는 중앙위원들의 연서명을 받아 결의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노조 중앙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분보장기금 지급 ▲예비비와 산별부대비용, 투쟁기금 사용 ▲대우조선지회 조합비 분할 납부 ▲2020년 임단협 미승인·불승인 사업장 후속 조치 건 등을 승인했다. 노조 중앙위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박순하 한국지엠지부 선관위원을 추가 선출했다.

   
▲ 금속노조는 11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135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노조파괴법 저지, 전태일 3법 쟁취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문’을 채택했다. 노조는 중앙위원들의 연서명을 받아 결의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변백선

노조 중앙위원회는 특히, 산별부대비용 중 임단협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선을 위해 1,518만 원을 승인했다. 노조 임단협 DB시스템에 현재 4개 기업지부와 277개 지회가 등록을 완료(다지역사업장 포함 295개 교섭단위 단협 등록)했다.

단협 DB시스템은 각 지회가 교섭 주도권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회가 지부집단교섭과 사업장 보충교섭에서 이미 쟁취한 권리 조항과 개악 시도를 막아낸 방법, 임금성 후생복리 수준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성 높은 요구안을 만들 수 있다.

단협 DB시스템은 교섭장에서 사측이 제기하는 억지 주장이나 교란 술책을 그 자리에서 반박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섭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단협 DB시스템 제작에 들어갔다. 노조는 기본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활용도를 평가해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확대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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