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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지회, 대규모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 시작두산 자본 45세 이상 노동자 명예퇴직 공고…지회, “명퇴 중단, 박씨 일가 사재 털어 대처하라”
경남=정영현, 편집=신동준  |  edit@ilabo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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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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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명예퇴직 등 일방 구조조정을 시작한 가운데 금속노조 경남지부 두산중공업지회가 투쟁으로 저지하겠다고 선포했다.

노조 두산중공업지회는 2월 1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사측에 경고했다. 2월 18일 두산중공업은 20일부터 2주 동안 45세 이상 노동자를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신청받는다고 발표했다.

지회는 “두산 자본은 사람이 미래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듯이 광고하더니, 이면에서 소유주 박씨 일가의 탐욕을 채울 궁리를 하고, 직원을 어떻게 내쫓을 것인지 몰두하고 있었다”라고 비판했다. 

   
▲ 금속노조 경남지부 두산중공업지회가 2월 1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고, 박씨 일가의 사재를 털어 경영 위기에 대처하라고 사측에 경고하고 있다. 경남=정영현

이성배 두산중공업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두산중공업이 호황일 때 소유주는 배당금 챙기기에 급급했다. 구조조정을 불러온 위기의 근본 원인은 경영진의 무능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홍지욱 경남지부장은 “조선과 자동차산업 노동자를 향한 구조조정에 이어 두산중공업도 희망퇴직을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경남의 토종기업이지만 두산 재벌이 인수하면서 심각한 구조조정을 계속 강행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지회는 “노동자들은 지난해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쌈짓돈에 은행 대출까지 받아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라며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동자들의 투자는 구조조정의 부메랑이 되어 노동자들의 목을 치려고 한다”라고 분노했다.

지회는 경영 위기의 해법으로 ▲무능 부실경영 책임 박씨 일가와 경영진 사재 출연 ▲두산그룹 차원의 지원 ▲탈원전 정책 속도 조절 등을 제시했다.

노조 경남지부와 지회는 이날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투쟁 계획을 세웠다. 지회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관해 제보를 받고 철저히 조사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20일과 21일 두산중공업 본관 앞에서 규탄 투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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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자본
조합원이 아니면 어떻게되든 상관없는가?
창원 효성중공업에는 명퇴란 이름으로 일반지 말단 사원들에게 무조건 그만둬라 그만두지 않으면 서울본사로 발령내겠다고 협박하고 있는데 조합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효성지회,경남지부,금속노조에 묻는다 나의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모른척 하였어야 된는가?
효성지회 자유계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바로 삭제하더라,
부탁하건데 이기주의 집단으로 매도되지말라

(2020-02-20 2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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