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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 이행, 미국은 간섭 말라”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 열어…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판문점 선언 이행 촉구
박재영, 사진=신동준  |  edit@ilabo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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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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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은 지난 14년 동안 평화를 생산했습니다. 그래서 개성으로 다시 가야 합니다. 가서 북의 노동자들을 만나야 합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를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촉구했다.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를 열고 있다. 남측위원회는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촉구했다.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신동준

 

   
▲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의장이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연 ‘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에서 “어떠한 동맹도 민족을 앞설 수 없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의 당사자는 남과 북, 온 겨레이다. 남북 당국은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동준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6·15 공동선언은 남북이 서로의 체제와 제도를 존중하는 통일을 이루자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창복 상임대표 의장은 “미국은 지금 싱가포르 북미 공동선언을 외면하고, 남북 간 합의 이행을 가로막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창복 의장은 “어떠한 동맹도 민족을 앞설 수 없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의 당사자는 남과 북, 온 겨레이다. 남북 당국은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표들이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연 ‘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에서 민족공동위원회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준

 

   
▲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연 ‘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미국 대사관을 에워싸는 ‘평화의 손 잡기’ 실천 행사를 위해 행진에 나서고 있다. 신동준

지난 2월 개성공단이 품고 있는 평화와 안보 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 하원을 방문한 이종덕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연대사에서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가동은 한반도 비핵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종덕 부회장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시설 점검을 위해 개성으로 가야 한다”라며 정부에 방북 승인을 촉구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북측위원회, 해외측위원회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족공동위원회는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오늘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앞당기자”라고 함께 결의했다.

   
▲ 6월 15일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연 ‘6·15 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미국 대사관을 에워싸는 ‘평화의 손 잡기’ 실천 행사를 위해 행진에 나서고 있다. 신동준

 

   
▲ 6월 15일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평화의 손 잡기’ 실천 행사에서 미국 대사관을 에워싼 뒤 함성을 지르고 있다. 신동준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미국 대사관을 에워싸는 ‘평화의 손 잡기’ 행사를 벌였다. 광화문 광장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손을 맞잡아 미 대사관을 둘러쌌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판문점 선언 이행,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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