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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민주노조 운동성 회복 집중하는 요구이다”현대자동차지부 2019년 교섭 요구안 확정…“추석 전 타결 목표, 노조 사회 고립 극복 앞장설 터”
임연철 편집국장, 편집=신동준  |  edit@ilabo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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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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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하부영)가 5월 8일, 9일 울산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136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2019년 단체교섭 핵심요구는 ▲통상임금 해결 ▲정년연장 ▲불법파견과 불법 촉탁직 해결 ▲고용안정 등이다.

하부영 현대자동차지부장은 대회사에서 단체교섭 핵심요구에 대해 “돈보다 고용안정, 실리보다 민주노조의 운동성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요구이다”라고 밝혔다. 하부영 지부장은 “조합원·민주노조 운동의 미래를 위해 임금 격차 해소와 불법파견·불법 촉탁직 해결 등 대의명분이 있는 투쟁으로 지부가 노동조합의 사회 고립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하부영 지부장은 “추석 전 단체교섭 타결을 목표로 지역순회교섭을 하지 않고 실무교섭을 강화해 짧은 시간에 최대한 빠르게 쟁점을 압축하는 교섭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계휴가 전까지 교섭결렬과 쟁의 발생 결의까지 마치고, 휴가 후 추석 전 타결을 위해 강도 높은 투쟁을 배치한다는 전략이다.

   
▲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하부영)가 5월 8일, 9일 울산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136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2019년 단체교섭 핵심요구는 ▲통상임금 해결 ▲정년연장 ▲불법파견과 불법 촉탁직 해결 ▲고용안정 등이다. 울산=임연철

또한, 하부영 지부장은 “7대 집행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노동법 개악 안을 상정하면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지침에 따라 총파업 투쟁에 복무하겠다는 결정에 변함이 없다”라며 “현대자동차지부가 앞장서서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다”라고 결의했다.

현대자동차지부는 이날 대대에서 금속노조가 지난 2월 25일 47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현대자동차지부와 기아자동차지부 이외 모든 사업장 123,526원 ▲현대자동차지부와 기아자동차지부 91,580원 기본급 인상 요구 ▲격차 해소 특별요구 31,946원 ▲사회 양극화 해소 특별요구와 ▲부품사 최저임금 미달 사업장 납품중단 요구 등을 요구안으로 확정했다. 사회 양극화 해소 특별요구는 △일방 납품단가 인하 근절과 최초계약 납품단가 보장 △업체별 납품계약 시 보장한 임률 적용 여부 노사 합동 조사 △인상액 차이 31,946원(1.5%)은 원청사에 특별요구와 쟁취 등이다.

현대자동차지부는 노조의 공동필수요구안인 금속산업 노사공동위원회 참여와 현대기아자동차 글로벌 기본협약((Global Framework Agreement) 체결 추진 관련 별도요구안도 확정했다.

지부는 별도요구안으로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정년퇴직자, 전문기술인력, 지원반 인원 충원 ▲2017년 단체교섭에서 2021년까지 전원 정규직화 전환 합의한 잔여 특별채용대상자 현재 작업공정에서 전원 채용 ▲해고자 4명 원직복직과 현재 진행 중인 민형사상 소송과 고소·고발, 손해배상·가압류 철회 요구 등도 확정했다.

지부는 단체협약 개정 요구안으로 조합원 정년을 국민연금법에 따른 노령연금 수령 개시 전해 12월 31일로 개정, 임신과 출산 1년 내 ‘여성 근로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준수 등 25개 조 개정과 별도회의록 제정 1개, 개정 5개, 삭제 1개 안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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