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개악 강행 즉시 전면전”

민주노총·금속노조 노동법 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 열어…“이런저런 핑계 대지 말고 진군하자”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국회는 노동법 개악 시도를 중단하고,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라”라고 요구하며 국회 진격 투쟁을 벌였다.

민주노총은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ILO 핵심협약 비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영리병원 저지, 정부 산업정책 일방강행 저지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민주노총 본대회에 앞서 산업은행 옆 대로에서 ‘노동배제, 재벌 퍼주기, 정부 산업정책 규탄, 노동법 개악 분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월 27일 국회 앞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ILO 핵심협약 비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영리병원 저지, 정부 산업정책 일방강행 저지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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