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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고 배재형 노동열사 투쟁대책위 구성, 정리해고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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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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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부 하이디스지회 고 배재형 노동열사가 지난 2월 대만 타이페이 원정투쟁에서 대시민 선전을 하고 있다. 대만 苦勞網 王顥中 기자

[3보] 노조가 12일 10시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배재형 노동열사 투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하이디스와 하이디스 회사 실소유주인 대만계 먹튀자본 이잉크사에 대한 투쟁방침을 논의했다.

노조는 이날 경기지부와 하이디스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규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대만 국제연대와 정치권 대외협력을 포함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열사의 죽음에 대한 회사의 책임인정과 책임자 처벌 ▲공장폐쇄·정리해고 철회 ▲유가족 대책마련 등 요구안을 마련해 13일 특별교섭을 요청키로 했다.

경기지부(지부장 정규전, 아래 지부)는 14일 16시 하이디스 규탄과 공장폐쇄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故 배재형 노동열사 정신계승 및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지부는 12일 긴급운영위원회를 열어 장소와 구체적인 투쟁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유가족으로부터 장례절차와 관련한 전권을 위임받아 12일 오후 전체 사업장에 분향지침을 발송했다. 노조는 12일 20시 대책회의를 재소집해 진행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고 배재형 노동열사 장례식장은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303호다.

 

[2보] 노조 경기지부(지부장 정규전)와 지회, 고 배재형 하이디스지회 전 지회장 가족들은 12일 새벽 고인의 시신을 운구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했다.

노조는 이날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부와 지회, 고인 가족과 함께 대책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서를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한 고인의 차량과 휴대폰을 수거해 조사중이다.

고인은 정리해고 대상자가 아니면서도 공장 안 농성투쟁 등 정리해고 분쇄투쟁에 결합했다. 지난 2월에는 지부와 지회의 1차 대만 원정투쟁에 참가하기도 했다.

   
▲ 하이디스지회 배재형 전 지회장이 지난 2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한 원정투쟁 중 대만 시민들에게 하이디스 먹튀 행각을 알리는 선전전을 하고 있다. 하이디스지회 제공

[1보] 실종됐던 배재형 경기지부 하이디스지회 전지회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1일 오후 설악산에 있는 한 야영장 인근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배 전지회장을 발견해 가족에게 연락했다.

배 전 지회장 시신은 11일 17시50분 현재 속초 보광장례식장에 안치를 위해 운구 중이며 경기지부와 하이디스지회 간부들이 배 전지회장 가족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배 전 지회장은 지난 6일부터 연락을 끊고 사라져 지회 조합원들이 행적을 찾던 중이었다. 하이디스지회 김홍일 사무장은 "배 전 지회장은 집을 나가기 이틀 전인 지난 4일 하이디스 대표이사를 만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도 희망퇴직 받지 않으면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겁박했다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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