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가 세월호 참사 165일 째인 27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유가족 고 오형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 씨가 꼭 진실을 알아야겠다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 ⓒ 변백선 기자 |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대회'에서 유가족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32일째 동조단식을 잇고 있는 방신성 목사가 무대에 올라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대회'에 참가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유가족들에게 힘을 내라고 응원하면서 진실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월호 국민대회 참가한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이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권ㆍ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에서 새로 선출된 전명선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팽목항으로 향하는 기다림의 버스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수사권ㆍ기소권'이라 적힌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있다. 유가족들은 심기일전해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월호 국민대호를 마친 후 보신각을 향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거리행진을 하며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한 세월호 유가족이 가족사진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보신각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국민대회 참가자들.
거리행진을 마친 뒤 보신각 앞에서 열린 마무리 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2학년 고 임세희 양의 아버지 임종호 씨가 "국민들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부디 안전한 나라에서 살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