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현대차지부(지부장 이경훈)가 '아이티'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섰다.

현대차지부는 20일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조합원 1인당 1000원 모금 운동을 추진키로 결의를 모았다. 현대차지부 장규호 공보부장은 “노동조합이 공장 울타리를 넘어, 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지부는 매년 40억 사회공헌기금을 책정해 장투사업장 및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2007년엔 5억 기금을 들여 북한 옥수수 공장을 지은 바 있다.

저작권자 © 금속노동자 ilabo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