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 30분 경 대우조선 도장 공장에서 도장 스프레이 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협력업체 노동자 이승하(42세)씨가 사망했다. 자세한 사고원인과 추가 인명피해는 파악 중이다.
지난 2일 가스누출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한데 이어, 이같은 사고가 전해져 대우조선 안전관리 소흘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노조(위원장 박유기)는 지난 2일 가스질식 사고와 관련해 대우조선 사장의 구속수사 처벌과 노동부의 ‘조선업 자율안전관리제도’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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