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일간 실시된 6기 임원선거 재투표에서 박유기 위원장 후보(수석부위원장 후보 구자오, 사무처장 후보 김영재)가 당선됐다. 박유기 후보는 지난 21~23일에 있었던 1차 투표에서 최다득표(49.39%)를 얻었지만 득표수가 과반을 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재투표(찬반투표)를 통해 64.11%의 찬성을 얻어 최종적으로 당선이 결정됐다.

저작권자 © 금속노동자 ilabo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