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집단 포스코 자본이 사내하청 노동자의 아이들을 볼모로 불법파견 범죄 은폐와 노조파괴 공작을 자행하고 있다.

포스코 공동근로복지기금이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중인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조합원들을 표적으로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차별 배제당한 사내하청 노동자는 포항과 광양 11개 업체 347명이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항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전달했다.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포스코가 불법파견을 사용했다고 말한 노동자들이 차별을 당하고 있다. 불법을 불법이라고 말했다고 배제당하고 있다”라면서 “시민 여러분,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정준현 지부장은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란 자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런 차별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라며 “국가기관이 아이들 장학금으로 이런 장난질을 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항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가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전달했다. 신동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항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가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전달했다. 신동준
정용식 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장이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서 하청노동자로 살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하루 빨리 시정조치를 내려야 한다”라고 촉구하고 있다. 신동준
정용식 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장이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서 하청노동자로 살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하루 빨리 시정조치를 내려야 한다”라고 촉구하고 있다. 신동준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이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란 자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런 차별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국가기관이 아이들 장학금으로 이런 장난질을 하고 있다”라고 성토하고 있다. 신동준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이 11월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 장학금 차별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란 자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런 차별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국가기관이 아이들 장학금으로 이런 장난질을 하고 있다”라고 성토하고 있다. 신동준

정용식 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불법파견을 시정해달라고 법에 호소했더니 포스코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든다며 아이들의 학자금으로 장난하고 있다”라고 규탄했다.

정용식 지회장은 “포스코는 사내하청 노동자를 차별하면서, 너희 자식들까지 차별한다고 말하고 있다”라면서 “대놓고 공문으로 소송에 참여하니까 학자금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게 법치국가라는 대한민국인가”라고 통탄했다.

정용식 지회장은 “포스코는 불법파견 판결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녀들의 학자금을 볼모로 다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포기를 종용한다”라며 “대한민국에서 하청노동자로 살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하루 빨리 시정조치를 내려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올해 6월 24일 포스코, 광양과 포항 협력사 상생협의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은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에 공동 서명하며 ‘포스코 원·하청 임금격차와 복리후생 차별 해소 공동 실천’을 발표했다. 이어 7월 23일 포스코와 광양·포항 협력사 상생협의회 소속 사내하청 업체 공동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했다.

포스코가 기금 자산 대부분을 출연했고, 각 사내하청업체는 노동자 수에 비례해 출연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기금 사업으로 장학금, 근로자 생활원조 등 사업을 시행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의 아이들에게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장학금을 실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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