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9월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단양청소년수련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금속노조는 “30만 금속산별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가·간부 양성 교육연수원이자, 100만 민주노총이 함께 사용하는 민주노조운동 진영의 노동연수원”이라고 설립 의의를 밝혔다.

최대 800명 수용 규모의 대강당이 연수원 어귀에 자리 잡고 있다. 대강당 오른편의 강의동은 100명 규모의 대강의실 1개, 50명 규모의 강의실 2개, 30명 규모의 강의실 2개로 구성했다. 강의동 뒤편의 숙소동에 최대 200명이 숙박할 수 있다. 야외에는 풋살장과 농구장, 공연장이 있어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금속노조 교육연수원 이용안내와 예약현황 확인, 숙박·대관 예약신청은 전국금속노동조합 단양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metalunionedu.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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