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2021 민주노총 신규청년활동가 3주 차 교육’ 이틀째 교육을 이어갔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활동가들은 각자 위치에서 투쟁을 만드는 금속노조 활동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금속노조는 8월 31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과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사업을 알려드림’과 ‘사람책 도서관’을 진행했다.

오전 프로그램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사업 소개는 이현대 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장이 맡았다. 이현대 실장은 전략조직화가 ‘조직확대 사업을 통해 금속노조 운동목표를 실현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사업’이라 정의하고, 청년활동가들과 금속노조의 강점과 약점, 2기 전략조직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금속노조가 ‘2021 민주노총 신규청년활동가 3주 차 교육’ 이틀째 교육을 이어갔다. 금속노조는 8월 31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과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사업을 알려드림’과 ‘사람책 도서관’을 진행했다. 신동준
금속노조가 ‘2021 민주노총 신규청년활동가 3주 차 교육’ 이틀째 교육을 이어갔다. 금속노조는 8월 31일 민주노총 15층 교육장과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사업을 알려드림’과 ‘사람책 도서관’을 진행했다. 신동준
홍석범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8월 31일 ‘사람책 도서관’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책 도서관’은 한 명의 금속노조 활동가가 한 권의 사람책이 되어 청년활동가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준
홍석범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8월 31일 ‘사람책 도서관’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책 도서관’은 한 명의 금속노조 활동가가 한 권의 사람책이 되어 청년활동가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준

‘사람책 도서관’은 한 명의 금속노조 활동가가 한 권의 사람책이 되어 독자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독자인 청년활동가들은 금속노조가 준비한 사람책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각자 위치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금속 활동가’에 관한 궁금증을 풀었다.

금속노조는 사람책으로 ▲강빈 금속법률원 변호사 ▲나현선 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윤종선 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서울지회장 ▲조은성 노조 경남지부 사회연대부장 ▲홍석범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 다섯 권을 준비했다. 사람책 각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와 약력은 ‘목차’가 되어 자료집에 실렸다. 청년활동가들은 사람책이 작성한 목차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교육 사흘 차인 9월 1일 청년활동가들은 금속노조 인천지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글로리오토부품사지회를 방문해 현장순회를 함께한다. 청년활동가들은 부평국가산업단지를 걸어 다니며 주요 사업장 현황과 역사를 알아보고 공단 선전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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