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7월 21일 ‘산업전환협약 쟁취, 2021년 임단투 승리 1차 총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이날 파업에 15개 지부 183개 사업장 35,8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조 중앙교섭-지부집단교섭-지회보충교섭 등 각 교섭단위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조정중지 등 절차를 거쳐 첫 파업을 벌였다.
노조 각 교섭단위는 7월 27일부터 순차로 교섭을 재개한다. 노조는 산업전환 협약 체결 등 통일요구와 임금 요구에 사측이 타결할 수 있는 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8월 2차 파업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