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2차 중앙교섭을 열고 노조 통일요구안과 중앙교섭요구안을 설명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4월 23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2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노조는 2024년 중앙교섭 요구 세 개, 통일요구 두 개를ᅠ설명하고, 2차 중앙교섭을 마쳤다.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은 조합비 회계공시, 타임오프 시정지시 등을 통해 노조 활동을 옥죄려는 노조무력화 공세이다”라면서 “이에 노조는 금속산업 노사관계의 불안 요소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제도 개선 흐름을 노사·노정관계 영역에서 펼치고자 한다”
금속노조가 2024년 중앙교섭을 시작하며, 임·단협 투쟁에 돌입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4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1차 중앙교섭을 상견례로 열었다.박근형 금속사용자협의회 회장은 “13기 집행부 출범을 축하드린다. 이렇게 1차 상견례에서 뵙게되서 반갑다”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박근형 회장은 “이번 총선을 보면 여러가지로 대립되는 양상이 상당히 많았던 터라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올해 우리 교섭의 이슈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또 그렇다고 쉬운 내용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2023년 금속노조 중앙교섭’ 합의안에 최종 서명, 날인했다.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10월 24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중앙교섭 조인식을 열었다. 노조는 앞서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교섭 의견접근안 찬반투표 총회를 시행했고, 16일 87% 찬성률로 가결했다고 발표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조인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교섭은 경제위기, 물가폭등, 윤석열 정부 반 노동정책, 열사 정국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윤장혁 노조 위원장은 “금속 노·사는 중앙교섭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2023년 중앙교섭 의견접근안에 합의했다.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7월 25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11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금속 노·사는 이날 본 교섭 정회 직후 축소교섭을 여러 차례 열어 의견접근을 시도했다.노·사는 21시 14분쯤 본 교섭을 속개해 중앙교섭 의견접근안에 합의했음을 상호 확인하고, 합의안에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박근형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장이 각각 서명했다.중앙교섭 통일요구 ▲금속산별협약 21조 2항 신설은 ‘② 회사는 조합원의 근로시간 및 임금, 임금체계와 관련한
한 달여 만에 재개한 금속노조 2023년 중앙교섭에서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또다시 금속노조가 받을 수 없는 안을 내놨다. 노조는 이날의 교섭은 ‘결렬’이라고 강조했다.금속노조는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와 7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10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지난 6월 20일 9차 중앙교섭에서 노조가 2023년 중앙교섭을 더 진행할 수 없다고 선언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사용자 측은 이날 4차 제시안을 제출했다.사용자협의회는 4차 제시안을 통해 2024년 금속산업 최저임금 첫 제시안으로 통상시급 9,820원을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7차 교섭에 이어, 8차 중앙교섭에서 금속노조가 받을 수 없는 안을 제출했다.금속노조는 사용자 측에 “사용자협의회가 이런 식으로 교섭하면 교섭 파행은 불가피하다”라며 “노조가 수용 가능한 성의 있는 안을 내라”라고 촉구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6월 13일 경주에서 8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지난 5월 23일 7차 중앙교섭 이후 3주 만이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8차 중앙교섭을 시작하며 “중앙교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오늘 8차 교섭에서 노동조합이 수용할 수 있는 안이 나올 것을 기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5월 23일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7차 중앙교섭을 열었다.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이날 교섭에서 2차 제시안을 제출했으나 ▲금속산업최저임금 ▲금속산별협약 21조 2항 ‘회사는 일체의 근로시간 및 임금, 임금체계와 관련한 사항을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나 특정 직군·직종·부서의 부분 근로자대표가 아닌 조합과 합의해 실시한다’라는 신설 요구 대한 안은 내지 않았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어느 해보다 ▲금속산업 최저시급 전 사업장 적용 ▲금속산별협약 21조 2항 신설 등 전 사업장이 요구하는 통일요구에 현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5월 16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6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첫 제시안을 내놨다.사용자 측은 금속노조 통일요구 두 번째 ‘금속산별협약 21조 (임금·노동시간체계 개선) 2항 회사는 일체의 근로시간 및 임금, 임금체계와 관련한 사항을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나 특정 직군·직종·부서의 부분 근로자대표가 아닌 조합과 합의해 실시한다’라는 신설 요구 대해 안을 제시했다.사용자측은 ▲ ‘21조 2항 회사는 근로시간 및 임금, 임금체계와 관련한 사항을 조합의 의견청취를 우선적으로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4월 25일 충북 단양 금속노조 교육연수원에서 3차 중앙교섭을 벌였다. 이번 교섭은 금속노조 주관으로 사용자 측 질의에 노조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금속노조 교육연수원에 처음 방문한 박근형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은 건립 축하 인사를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박근형 회장은 “오늘 금속산업 최저임금과 임금·노동시간 요구안 관련 질의를 하려 한다”라면서 “노조 요구안은 최저임금 위원회와 정부의 부분근로자대표제 입법 예고와 연관 있는 듯하다. 사용자로서 금속 노사 중앙교섭이 어떤 메시지를 주는 교섭이 되
금속노조가 2차 중앙교섭을 열고 노조 통일요구안과 중앙교섭요구안을 설명했다.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중대재해 발생 시 조치 신설 요구안’ 내용은 별개로, 현재 사업장마다 다른 중대재해 후속 조치 과정을 명문화·표준화할 필요가 있다는 노조 제안에 공감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4월 18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2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노조는 2023년 중앙교섭 요구 두 가지, 통일요구 신설안 한 개를 설명하고, 2차 중앙교섭을 마쳤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진행한 ‘금속노조 대정부 요구안 발표 기자회
금속노조가 3월 14일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에 금속산별협약 요구안을 전달하고, 2023년 금속산별 중앙교섭 절차를 시작했다.금속노조는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에 4월 11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1차 중앙교섭을 상견례로 열자고 요청했다. 2차 중앙교섭은 4월 18일 서울 금속노조 회의실, 3차 중앙교섭은 4월 25일 단양 금속노조 교육연수원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엄교수 금속노조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가 터무니없는 근거로 노동조합을 공격하는 등 혼란한 상황이다”라면서 “노동조합의 요구가 복잡하지 않고 명쾌한 만큼 금속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2022년 중앙교섭 합의안에 최종 서명·날인하고 교섭을 마무리했다.금속 노·사는 11월 15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2022년 중앙교섭 조인식을 열었다. 금속 노·사는 앞서 8월 9일 12차 교섭에서 의견접근안에 합의했다. 노조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의견접근안 찬반투표 총회를 열었다. 투표결과 68개 사업장 15,239명이 투표해 86.2%가 찬성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조인식 인사말을 통해 “중앙교섭 협약은 사업장 협약과 달리 상징적인 내용이 많다”라며 “협약 이행 과정에서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8월 9일 밤 2022년 금속노조 중앙교섭에서 의견접근안에 합의했다.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노조 통일요구인 금속산별협약 57조 산업전환 대응 5항 신설, 31조 위험성 평가 1항 개정, 2·3·4항 신설과 노조 중앙교섭 요구인 금속산별협약 20조 2023년 금속산업 최저임금 9,710원, 42조 비정규직 노동자의 조합활동 및 고용보장 1항 개정, 2·3항 신설에 합의했다.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8월 9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12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교섭을 시작하며 산업전환
금속노조가 6월 21일 2022년 중앙교섭 결렬 선언한 후 5주 만에 재개한 교섭에서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여전히 노조 요구안의 핵심을 빗나간 제시안을 내놨다.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7월 26일 서울 중구 정동 노조 회의실에서 11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노조 첫 번째 통일요구 금속산별협약 57조(산업전환대응) 5항 신설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며 사전에 조합과 합의한다’에 대해 ‘사전에 반드시 조합과 협의를 거친다’라는 안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6월 14일 민주노총 안산지부 회의실에서 9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노조 첫 번째 통일요구 금속산별협약 57조(산업전환대응) 5항 신설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며 사전에 조합과 합의한다’에 관한 세 번째 제시안을 내놨다.협의회는 ‘5항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며, 시행방법에 관하여 조합과 협의 후 추진한다’라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6월 7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8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노조 첫 번째 통일요구 금속산별협약 57조(산업전환대응) 5항 신설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며 사전에 조합과 합의한다’에 관한 제시안을 내놨다.사용자협의회는 ‘5항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라는 안을 냈다.사용자협의회는 노조 두 번째 통일요구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5월 24일 창원에서 7차 중앙교섭을 열었다.박근형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교섭을 시작하며 “오늘 7차 교섭이고 일부 지역 교섭에서 통일요구에 대한 제시안 제출을 확인했다”라며 “사용자협의회가 진전한 제시안을 준비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서 부족한 시간에 많은 논의를 하고 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교섭 인사말에서 “올해 산업전환 요구는 정치일정과 정치행위에 대한 결과와 연동돼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노동조합은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라면서 “지방선거에서 노
금속노조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와 5월 17일 울산에서 6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6차 교섭에서 노조 두 번째 통일요구 금속산별협약 31조(위험성 평가) 전부 개정, 신설요구 중 ‘1항 회사는 노동재해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연 1회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노동재해 감소 대책을 수립한다’에 대해 ‘회사는 사업장의 노동재해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노동조합(지회, 분회)과 공동으로 연 1회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노동재해 감소 대책을 수립한다’라는 제시안을 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교섭을 시작하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5월 10일 대구에서 5차 중앙교섭을 열었다. 사용자협의회가 1차 제시안을 냈으나, 노조는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박근형 사용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교섭 인사말에서 “세계 경제에서 물가가 폭등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의 상황이다. 금속 최저임금 등 요구안에 대해 상당히 고민스러운 지점이 많다”라고 밝혔다.박근형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주에 제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정된 시간에 회원사의 의견을 다 담지 못했다”라며 “63개 회원사 의견을 담기에 부족하지만, 노사 교섭은 끝이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4월 26일 충남 아산 세영테크에서 3차 중앙교섭을 열었다.박근형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교섭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가 금속노조의 통일요구와 중앙교섭 요구에 대해 질의하는 날이다. 사용자협의회가 제시안을 만드는 데 많은 참고를 하도록 답변해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교섭 인사말을 통해 “노조 요구안이 많지 않다. 사용자협의회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라면서 “산업구조가 재벌 위주로, 굉장히 모순된 구조로 가는 상황에서 중앙교섭에 올린 의제가 중요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