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8월31일부터 3박4일 간 항일유적답사 및 백두산 통일기행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일제강점 100주년, 6.15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항일의 역사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26차 금속노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노조 1년차 사업계획으로 확정된 바 있다.참가단은 3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3박4일 간 백두산 항일투쟁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현대자동차 강호돈 대표이사와 윤여철 부회장 등을 파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노조는 30일 오전 11시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을 포함한 22명의 현대기아차 전현직 임원 및 사내하청업체 사장 124명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노조의 이들을 고발하기로 한 것은 현대차가 지난달 22일 대법원의 불
장기투쟁 사업장 조합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1인당 1만원의 특별결의금이 27일 현재 2억4천만원 가량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약 2천4백명의 조합원이 동참한 셈이다.노조는 작년 쌍용차투쟁 등으로 노조 장기투쟁대책기금(아래 장투기금) 지급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장투기금 충원을 위해 이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올해 임단협 노사갈등이 유독 극심한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노사 의견일치가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27일 현재 지역지부 집단교섭 진행상황을 확인할 결과 대구, 경주, 포항, 울산, 전북 등 5개 지역지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사 합의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대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24일 낮 3시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조합원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외국인투자기업의 노동탄압 중단과 경기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경기도에 입주한 외국인기업들의 악질적인 노동탄압 사례들을 폭로했다.송태섭 파카한일유압분회장은 “지난달 법원에서 정리해고 무효 판결이 나자 회사는 곧
이제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에서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편집국은 m.ilabor.org라는 주소로 스마트폰용 홈페이지를 개통했다.편집국은 풀브라우징 환경에서 보기 불편했던 화면을 모바일용으로 재편집해 서비스한다.최신뉴스, 인기뉴스, 포토뉴스 등 알차고 간단하고 편리한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양재동 노숙농성이 38일차를 맞이했다. 지난 달 22일 불법파견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간주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가운데,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는 18일 ‘불법파견 정규직화, 동희오토 해고자 복직, 비정규
쌍용차, 대우자동차판매, 대우조선 등의 법정관리 및 매각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산업은행에 대한 노동자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 소속 쌍용차지부(지부장 황인석), 대우자동차판매지회(지회장 김진필) 및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최창식) 조합원 2백여명은 18일 낮 3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법정관리 및 워크아웃 기업 매각과
불법파견을 근절과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전환을 이뤄내려면 정부의 집중적 지속적 단속과 함께, 불법을 저지른 사용주에게 단기 징역형을 구형하는 등 집행가능성 있는 처벌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7일 오전 10시 민주노동당과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 공동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현대차 불법파견 판결 그 후, 정규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18일 산업은행에 법정관리 및 워크아웃 기업 매각 과정 때 노조 직접참여와 노동자 고용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현재 쌍용자동차, 대우자동차판매, 한국델파이, 대우조선 등 대표적인 법정관리 및 워크아웃 기업의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참여가 배제된 채 진행되고 있어, 노동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13일 정동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노조 조합원들을 비롯해 역대 노조 위원장들과 민주노총 위원장, 백기완 선생님, 진보정당 대표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하반기 더욱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노조 박유기 위원장은 "이 곳 정동 터에서 우리가 꿈꾸던 산별노조와 노동자세상을 만들기 위
금속노조 대구지부(지부장 채장식)의 집단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천 5백 조합원들이 13일 지부집단교섭 쟁취를 위한 4시간 파업투쟁을 전개했다. 이 날 파업에는 미타결 사업장 뿐만 아니라 지회 보충교섭을 타결한 사업장까지 9개 지회가 모두 참여했다. 지부는 ‘지부교섭 타결없이 2010년 임단협 타결은 없다’는 기조를 가지고
쌍용차 제2의 졸속매각저지를 위한 대책위(아래 대책위)는 11일 오전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한 노사합의서 이행을 위한 노사교섭’을 신청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9일~13일까지를 쌍용차 대타협 합의사항 이행 촉구를 위한 집중투쟁 기간으로 설정했다. 금속노조는 11일자 공문을 통해 ‘2009년 8월 6일 체결한 노사합의에 대한 점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11일 6년 전 검찰의 직권남용이 비정규노동자들의 권리행사를 막아왔다며 고발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2004년 12월 16일 노동부 울산사무소가 현대자동차 내 1백1개 사내하청 업체에 대해 불법파견 판정 및 시정명령을 요구한바 있지만, 1년 뒤 2005년 2월 1일 검찰은 ‘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에 대한 현대기아차그룹의 탄압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8일 오후 3시, 현대기아차는 용역경비를 동원해 양재동 본사 앞 지회 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했다. 당시 지회는 본사 앞에 천막 하나도 설치하지 못하고 인도에 매트를 깔고 생필품 몇 가지를 가져다 놓은 채 앉아있었다. 하지만 회사는 자신들의 집회를 방해한다며 직원들과 용역경비 150여 명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3지회가 현대자동차가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하청업체를 통해 비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성과금을 지급하면서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사용자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3지회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과 30일 사내하청업체가 비조합원들에게 임금인상 및 처우개선안 동의서에 서명을 받고, 서명을 한 노동자들에게만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고용노동부에 불법파견실태를 함께 조사하자고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노조는 9일 고용노동부에 “대법원 판결에 따른 불법파견 공동 실태조사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노조는 이날 고용노동부에 “형식적인 실태조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실태조사를 촉구한다”며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29일 낮 2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본사 앞에서 조합원 1천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타임오프를 앞세운 노조탄압 중단과 불법파견된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현대기아차 자본에 촉구했다.참가자들은 재벌사들이 타임오프제도를 무기삼아 노동조합을 말살하고자 하고 있다며, 가장 극심한 탄압을 벌이고 있는 현대기아차그룹에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가 29일 임태희 전 노동부장관 등을 고발했다. 노조는 임태희 현 대통령실장이 노동부 장관 재임시절 사업주 형사처벌 및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아래 산안법)을 무시하고 단순 시정명령만 내린 것에 대해 ‘직무유기’라고 밝히며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시켰다. 노조의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