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노동개악 입법은 재계의 민원 청탁에서 시작했다.은 지난해 9월15일 전경련을 비롯한 경영자총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벤처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덟 개 재계 이익단체가 2014년 말 규제 개혁 민원을 넣었다고 단독 보도했다.정부는 즉각 관계부처를 불러 모아 경제단체와 함께 ‘규제 기요틴 과제’에 대한 민관합동 회의를 벌였다. 최근 사회문제 근원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비정규직 사용 확대, 장시간 노동, 일반해고 허용, 노조 약화, 노동소득 축소 등을 오히려 확대하자며 관련
노조뉴스해설
김형석 편집국장
2016.01.19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