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가족들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가족사랑 캠프’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참가자 접수는 오늘 11일(월)부터 16일(토) 자정까지다. 오는 17일(일) 참가자를 확정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1차 가족캠프는 7월 23일(토)~24일(일), 2차는 7월 30일(토)~31일(일)에 진행하며, 장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단양청소년수련원이다.지난해 9월 개원한 단양청소년수련원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를 통해 금속노조 조합원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캠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산업단지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정의당과 함께 7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전국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권 실태조사 발표·대책 마련 국회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 발제와 토론자들은 개별 사업장 휴게공간 설치가 어렵다면, 공동휴게실 설치를 대안으로 검토해 시범사업 등으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날 토론회에 노동자들과 정의당 이은주, 강은미 의원, 박준도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위원, 나상명 노동부
금속노조가 ‘노동중심 산업전환 노정교섭 쟁취 총파업 조직화 2차 현장순회’ 2주 차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노조는 7월 5일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 6일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 7일 현대자동차지부 아산위원회에서 선전전 등을 벌였고, 8일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에 이어 7월 15일 현대자동차지부 울산공장에서 현장순회를 마무리한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현대자동차지부 아산위원회 임원, 상집, 대의원, 현장위원들과 노조 사무처 등은 7월 7일 아산공장 의장식당에서 조합원들을 만나 7월 20일 총파업 참여와 조직을 독려했다.윤장혁 위원
금속노조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 파괴를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면 총파업으로 맞선다고 윤석열 정권과 자본에 경고했다.경찰은 7월 1일 김형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 유최안 부지회장 등 집행부 세 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7월 4일 김형수 지회장에게 3차 출석 요구를 했다.금속노조는 7월 6일 경남도청 앞에서 ‘대우조선하청노동자 파업투쟁 공권력 투입 시 금속노조 즉각 총파업 돌입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권수정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유최안 부지회장은 왜 자신을 철창에 가두는 선택에 내몰렸나. 2018년 조선업
금속노조가 7월 1일 2022년 중앙교섭 등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다.노조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중앙교섭·지부집단교섭·사업장보충교섭·대각선교섭 등에 대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시행한다.노조 정책실은 7월 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앙교섭, 지부 집단교섭 등 192개 사업장 41,544명이 일괄 조정신청을 했고, 6월 23일 조정신청을 접수한 현대자동차지부 등 조기 조정신청 단위를 포함하면 203개 사업장 91,762명이 쟁의 조정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6월 21
금속노조가 7월 1일 ‘노동중심 산업전환 노정교섭 쟁취 총파업 조직화 2차 현장순회’ 첫 번째 주 마지막 일정으로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을 만나 7월 총파업 총력투쟁 참여와 조직화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금속노조 임원, 사무처와 현대중공업지부, 지부 사내하청지회(서진이엔지) 간부, 조합원들이 함께 출근 선전전을 벌이며, 재벌 중심 산업전환 흐름 속에서 노동자를 둘러싼 정세가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선전전에서 “윤석열 정권이 재벌·대기업을 위한 산업전환과 노동정책을 강행한다”라며 “재벌 주도로
금속노조가 6월 29일 노동중심 산업전환 노정교섭 쟁취 총파업 조직화를 위한 2차 현장순회 2일 차 일정에 나섰다.금속노조는 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간부와 조합원들을 만났다. 노조는 지회 간부 간담회와 출퇴근 선전전을 통해 7월 총파업 총력투쟁 참여를 호소했다.이찬우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임금 인상을 억제해야 한다, 노동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등의 노동개악을 공공연히 떠들고 있다”라면서 “금속노조는 심각히 우려하고 분노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조합답게 투쟁을 조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금속노조가 6월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산켄코리아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계 외국인 투자기업 산켄전기에 경남 마산 한국산연공장 위장폐업 철회와 해고자 복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이날 ‘외투 먹튀 산켄자본 규탄, 한국산연 투쟁 승리 결의대회’에 금속노조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경남지부, 한국지엠지부, 노조 사무처 등 금속노동자 80여 명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악천후를 뚫고 집결해 한목소리로 일본 산켄전기를 규탄했다.노조 경남지부 한국산연지회는 외국자본 일본 산켄전기의 한국산연 일방 폐업에 맞서 폐업 철회와 마산공장 정상화,
금속노조가 7월 총파업 일정을 확정하고, 파업 조직을 위한 두 번째 현장순회에 나섰다.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28일 2차 현장순회 첫 일정으로 인천 부평 한국지엠지부를 찾았다.윤장혁 위원장은 한국지엠지부 간담회에서 금속노조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와 투쟁 기조를 설명하고, 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투쟁과 한국산연지회 투쟁 상황을 언급하며 관심과 연대를 요청했다.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은 현재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1도크에서 26일째 파업과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하청노동자들은 대우조선 원청을 상대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대우조선 현장에서 하청노동자 임금 원상회복 끝장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가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금속노조는 6월 24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총파업 투쟁승리 금속노조 결의대회’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 노조 조합원과 경남 시민사회단체·정당,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참가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참혹한 야만의 시대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23일째 전면파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원청과 산업은행은 구사대와 공권력
금속노조가 윤석열 정부에 산업전환기 자동차부품 산업·노동정책 전면 재설계를 촉구하며 요구안을 발표했다.노조는 6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성차 재벌 중심 수직계열화가 시장 확대기에 추격자 전략으로 유효했다”라면서 “산업전환기에 수직계열화는 ▲원하청 불공정거래 ▲2·3차 부품사 영세화 ▲연구·판매 활동 없는 경영 등 부품사 산업전망을 어둡게 하는 원인이다”라고 규정했다.노조는 “△완성차의 선제 원가관리전략 △부품 공용화 △주요 수출국 자국 생산 우대정책에 따라 부품 생산 축소가 뻔하다”라고 지적하고,
금속노조,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 시민사회단체가 한국산연지회의 위장폐업 철회 투쟁에 끝까지 함께한다고 결의했다.금속노조 경남지부 한국산연지회는 일본 산켄전기 본사 직접교섭, 위장폐업 철회, 마산공장 정상화,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6월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APTC 점거농성에 들어갔다.APTC는 산켄전기가 마산공장을 위장폐업하며 LG와 합작해 설립한 법인이다. 산켄전기는 노동자를 몰아내고 한국에서 제품개발 등 지속해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금속노조는 6월 22일 APTC 앞에서 ‘한국산연지회 끝장 투쟁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속노조가 요구한 노정교섭 답변 시한 마지막 날인 6월 22일, 금속노동자들이 서울 용산 윤석열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가 끝까지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7월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금속노조가 6월 22일 오후 용산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노동중심 산업전환 노정교섭 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금속노동자들은 서울역 앞에 집결해 삼각지 인근 윤석열 대통령실 앞 본 대회장으로 행진했다.금속노조는 대시민 선전전을 통해 산업전환기 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노정교섭 참여를 촉구하는 동시에,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지 못하고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현장에 더해 노동조합 활동에서도 성차별과 맞닥뜨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속노조는 성인지 산업안전보건 활동과 성인지 단체협약 개발, 조직문화 개선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금속노조와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6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구조적 성차별은 있다. 여성노동자 작업장 경험 공유 국회토론회’를 열고, 여성노동자 차별 작업장 경험 관련 교섭·투쟁 사례를 공유했다.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여성노동자는 작업장에서 노동자와 여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면서 “입사 과정부터 임금·승진 차
금속노조가 2022년 중앙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6월 21일 경주지부 금강지회에서 10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이날 교섭에서 “사용자협의회가 10차 교섭까지 금속산업 최저임금을 제시하지 않고, 노조 요구안의 핵심 내용에 관해 안을 제시하지 않아 유감이다”라고 밝혔다.윤장혁 노조 위원장은 “더는 평화적인 교섭이 의미가 없다. 6월 21일 10차 교섭에서 중앙교섭 결렬을 선언한다”라고 발표했다.윤장혁 위원장은 “코로나 19 시기 시작한 위기가 계속되고, 최근 물가가 폭등하는 등 경제
방위산업체라는 이유로 노동 3권을 박탈당한 금속노조 방위산업체 노동자들이 헌법재판소를 찾아 방산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권 보장을 요구했다.금속노조가 6월 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방위산업사업장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 3권 쟁취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금속노조는 방산 노동자의 쟁의권을 박탈하는 노조법 41조 2항이 헌법의 노동 3권 개념을 훼손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위헌 여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조법 42조 2항에 따르면 ‘방위사업법에 의하여 지정된 주요 방위산업체에 종사하는 노동자 중 전력·용수 및 주로
금속노조와 정의당이 새로운 복수노조 시대를 준비하는 국회토론회를 열고,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폐지와 대안 입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금속노조와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이 6월 14일 오후 국회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폐지로 새로운 복수노조 시대를 준비하는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사회는 김유정 금속노조 법률원장이 맡았다.토론회 공동주최자인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실제 노동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자”라며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해외 교섭제도와 한국 교섭제도를 비교하면서, 교섭창구 강제 단일화의 위헌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6월 14일 민주노총 안산지부 회의실에서 9차 중앙교섭을 열었다.사용자협의회는 이날 교섭에서 노조 첫 번째 통일요구 금속산별협약 57조(산업전환대응) 5항 신설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며 사전에 조합과 합의한다’에 관한 세 번째 제시안을 내놨다.협의회는 ‘5항 회사는 산업전환 대응 과정에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며, 시행방법에 관하여 조합과 협의 후 추진한다’라
금속노조가 교섭창구 강제 단일화로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침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 판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금속노조가 6월 13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위헌 판정 촉구와 금속노조 일주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매일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과 대시민 선전, 헌재 규탄 캠페인을 벌인다고 선포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9년 12월 30일, 추미애 당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한나라당 의원들과 공모해 노조법 개악안을
금속노조가 7월 총파업을 앞두고 투쟁의 엔진을 돌리기 시작했다.노조는 6월 8일 서울 남대문 옆 대한상공회의소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불법파견 범죄자 처벌,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폐기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했다. 노조는 불법파견 범죄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의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지를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가 노동자로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헌법이 보장한 노동 3권에 따라 민주노조를 만들었지만, 자본가들은 복수노조 강제 창구단일화라는 노동악법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