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2019년 중앙교섭 결렬에 따라 모든 교섭 단위를 쟁의 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 노조는 임·단투 세부 투쟁방침도 결정했다.노조는 7월 1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129차 중앙위원회를 열었다. 노조는 중앙위 결정에 따라 전체 조직을 쟁대위로 전환하고 오는 7월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일괄 쟁의 조정을 신청한다. 사전 쟁의 조정을 신청한 사업장을 제외한 168개 사업장이 동시에 쟁의 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노조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019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벌인다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에서 배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지른 함성이 옥포만을 울렸다.금속노조는 7월 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인근에서 ‘대우조선 재벌 특혜 매각 철회, 조선업 팔아먹는 문재인 정부 규탄 금속노조 영남권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서 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와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은 뜨거운 동지애를 확인하고, 정몽준-정기선 재벌 세습을 위한 대우조선 매각과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 철회 투쟁을 끝까지 함께 벌이기로 결의했다. 현대중공업 조합원들은 대우조선 조합원들에게 승리를 상징하는 부부젤라 나팔을
“정몽준 특혜 31일 주총 막느냐, 구조조정 맞느냐”노조, 현중 분할-대우조선 매각 저지 결의대회 열어…사장 면담요구 중 열두 명 경찰에 끌려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과 대우조선 매각저지 구호로 서울 시내를 뒤흔들었다. 노동자들은 5월 31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저지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뒤 서울 중구 계동에 있는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까지 행진했다. 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대우조선지회를 포함해 조선업종노조연대
“선 대우조선 매각 철회, 후 조선산업 부흥 논의”10일 민주노총 영남권 조합원 결의대회…“대우조선과 현중 모두 정몽준 하청기지 만드는 합병안”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대우조선 졸속매각에 반대하는 영남권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에 매각 철회 후 노정교섭 등을 제안했다.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4월 10일 경남 거제시 옥포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대우조선 매각반대 민주노총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 등 영남권 조합원 3천 명과 거제시민들은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의 합병으로 두 조선소 노동자 모두 구조조정 대상
“권력이 자본 편에 서는 순간, 맞서 싸운다”4.3 민중항쟁 71주년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열어…“돈보다 생명을, 전쟁 아닌 평화를, 분단 너머 통일을” “4.3 민중항쟁 정신 계승, 노동법 개악 저지하자.”“돈보다 생명이다, 영리병원 철회하라.”“또 하나의 군사기지, 제2공항 중단하라.”전국에서 모인 3천여 노동자의 목소리가 제주의 중심에서 울려 퍼졌다.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3월 30일 제주시청 앞에서 ‘4.3 민중항쟁 71주년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모든
“노동법 개악 강행 즉시 전면전”민주노총·금속노조 노동법 개악 저지 전국노동자대회 열어…“이런저런 핑계 대지 말고 진군하자”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국회는 노동법 개악 시도를 중단하고,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라”라고 요구하며 국회 진격 투쟁을 벌였다.민주노총은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ILO 핵심협약 비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영리병원 저지, 정부 산업정책 일방강행 저지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민주노총 본대회에 앞서 산업은행 옆 대로에서 ‘
더 ‘쎈’ 놈이 온다.2월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자본에 공짜 연장노동을 선물한 탄력근로제 개악 밀실 합의.2월 27일 문재인 정부, 옥상옥 최저임금 구간설정위원회에경제 사정을 결정기준에 집어넣는 최저임금제 개악.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보다 더 ‘쎈’ 놈,파업권을 묶고 노조를 부정하는‘파업파괴· 식물노조법’이 국회로 달려가고 있다. 파업파괴·식물노조법’이 국회를 통과하면노조는 어떻게 되나요?노동개악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노조는 간판만 남은 식물노조가 됩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지회장 이름 걸고 총고용 보장·매각 저지 쟁취한다”대우조선 매각 저지 금속노조 결의대회 열어…“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명백한 재벌 적폐”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와 조선업종노조연대 노동자들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문재인 정권은 대우조선 밀실 매각을 중단하고 금속노조와 대화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와 조선업종노조연대 소속 조합원 700여 명이 2월 2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대우조선 매각 저지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대우조선지회, 성동조선해양지회
금속노조는 2월 25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47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3.6 총파업 등을 토론하고 결정한다.
“총파업, 조직하는 자가 승리한다”노조, 2019년 투쟁 선포식 열어… 광주형 일자리·대우조선 매각·노동개악 저지 등 결의 문재인 정부가 광주형 일자리와 대우조선 현중 매각 등 재벌 편향 정책을 일방 추진하는 가운데 금속노조가 2019년 투쟁선포식을 열고 강력한 대정부·대자본 투쟁을 선포했다. 전국에서 모인 노조 확대 간부 2,000여 명은 오는 3월 6일 민주노총 총파업 조직을 결의했다.금속노조는 2월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문재인 정부 재벌 퍼주기 규탄, 광주형 일자리 철회, 대우조선 일방 매각 중단,
왼손엔 재벌 개혁, 오른손엔 노동법 개정, 가슴엔 총파업.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10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2018년 중앙교섭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 날인했다. 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이날 ‘산별교섭 제도화를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조인식 후 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산별교섭 제도화를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노사공동선언은 지난해 중앙교섭에서 합의했으나 노조파괴에 개입한 신쌍식 전 회장 퇴진 문제 등으로 올해 조인식에서 공식 날인 후 발표했다. 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공동선언에서 ‘산별교섭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10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2018년 중앙교섭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 날인했다. 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이날 ‘산별교섭 제도화를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박근형 사용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조인식 인사말에서 “사용자협의회 회원사들은 최상의 합의는 아니지만,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합의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형 직무대행은 “내년 중앙교섭은 참가 사용자들이 혜택을 보는 교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를 마무리했
민주노총이 노동 적폐 청산과 노조 할 권리 전면 보장을 요구하며 국정감사 기간 국회 앞 농성에 들어갔다.민주노총 산별노조·연맹, 지역본부들은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정감사 대응을 위한 국회 앞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국회는 노동기본권 보장과 기울어진 노사관계를 바로잡는 개혁 입법에 나서기는커녕 정치 야합으로 최저임금법 개악, 은산분리, 박근혜표 규제프리존법 처리로 적폐 국회를 자처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민주노총은 ▲사법농단, 노조파괴 노동 적폐 청산 ▲ILO 단결권 보장 관련 핵심협약 즉각
금속노조 현대자동차그룹 열두 개 계열사 가운데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와 경기지부 현대케피코지회, 충남지부 현대엠시트지회, 경남지부 현대비앤지스틸지회, 포항지부 현대종합특수강지회가 아직도 올해 임단협 교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양재동 본사 가이드라인’ 때문에 계열사 노사 간 자율교섭이 막혀있기 때문이다.금속노조 현대차그룹사 노조 대표자들은 10월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계열사 교섭 방해하는 윤여철 가이드라인 철폐 촉구 그룹사 노조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룹사 노조 대표자들은 “윤여철 부회장
“너희는 이 곰만도 못한 놈들이야.” 불과 1년 전, 포스코의 아무개 부장이 운전실 데스크에 곰 인형을 올려놓고 노동자들을 모욕했다. 노동자들은 노동자보다 똑똑하다고 해서 이 곰 인형을 ‘알파곰’이라고 불렀다.포스코의 노조 혐오가 계속되고 있다. 포스코 노동자들이 지난 9월 13일, 50년 무노조 경영을 뚫고 민주노조를 건설했지만, 포스코 자본은 여전히 노조를 비방·음해하며 금속노조 탈퇴를 위해 조합원들을 회유·협박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10월 4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대화 거
금속노조 선전홍보실이 발행하는 주간 영상통신입니다. 26호- 경찰, 극우단체 폭력 내버려 두고 거들어- “모든 삼성 노동자, 민주노조에서 만나자”- 70년대 노동조건 종로 귀금속 세공노동자들, 노조 가입- 경기지부, 2018 임단투 승리 4시간 총파업- 문재인-김경수, 약속 어기고 정리해고 칼춤 준비하나- 물량 빼돌린 뒤 정리해고·위장폐업 노조파괴 여전- “현대성우메탈, 강제전환배치·노조파괴 중단하라”- 금속노조, 2018년 중앙교섭 재개- 잊지 말자 투쟁사업장- 여름휴가 잘 다녀오십시오. 상반기 투쟁 수고하셨습니다
금속노동자, 자본의 심장을 뒤흔들다7.13 총파업, 3만 조합원 상경 투쟁 전개···노사공동위 계속 거부 시 8월 2차 총파업 투쟁 노동·재벌·사법 적폐 청산과 산별교섭 쟁취를 위한 금속노동자의 투쟁이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본사를 뒤흔들었다금속노조는 7월 13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앞에서 ‘적폐 청산, 산별교섭 쟁취 금속노조 7.13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파업대회에 주·야간 6시간 파업을 벌이고 전국에서 상경한 조합원 3만 여명이 참가했다.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를 뚫고 현대-기아차그룹 본사 포위
금속노조가 7월 13일 노동·재벌 적폐 청산과 산별교섭 쟁취,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총파업을 전개한다. 노조 조합원들은 이날 주·야간조 6시간 파업을 벌이고 상경해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본사 포위 투쟁을 벌인다.노조는 7월 10일 청와대 앞에서 ‘금속노조 7.13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7월 13일 ▲하후상박 연대임금 쟁취 ▲원·하청 불공정거래 개선 ▲금속산업노사공동위원회 구성 쟁취를 위해 총파업을 벌이고, 서울 양재동에 집결한다고 밝혔다.노조는 ▲현대차 3불(임금인상, 하후상박 연대임금, 금속산업노사공동위 불가